국립중앙박물관은 독일 쾰른 동아시아박물관과 함부르크 민족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우리 유물 5점을 보존처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박물관이 보존처리를 맡은 유물은 동아시아박물관의 고려시대 불화 수월관음도(水月觀音圖), 조선시대 석가설법도(釋迦說法圖), 고려시대 비로자나삼존도(毘盧舍那三尊圖), 조선시대 시왕도(十王圖)와 민족학박물관의 백납도(白衲圖) 8폭 병풍이다.
동아시아박물관 유물들은 2018년 10월까지 보존처리가 진행되며, 백납도 병풍은 오는 9월 보존처리를 완료한 뒤 '도시미감-조선 후기에서 근대까지'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11년 영국박물관에 있는 조선시대 불화 2점을 보존처리했으며, 두 번째로 외국 박물관의 유물을 손보게 됐다.
이번에 박물관이 보존처리를 맡은 유물은 동아시아박물관의 고려시대 불화 수월관음도(水月觀音圖), 조선시대 석가설법도(釋迦說法圖), 고려시대 비로자나삼존도(毘盧舍那三尊圖), 조선시대 시왕도(十王圖)와 민족학박물관의 백납도(白衲圖) 8폭 병풍이다.
동아시아박물관 유물들은 2018년 10월까지 보존처리가 진행되며, 백납도 병풍은 오는 9월 보존처리를 완료한 뒤 '도시미감-조선 후기에서 근대까지'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11년 영국박물관에 있는 조선시대 불화 2점을 보존처리했으며, 두 번째로 외국 박물관의 유물을 손보게 됐다.
쾰른 동아시아박물관 소장 수월관음도.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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