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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작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 1위
신한銀, 작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 1위
  • 이지한 기자
  • 승인 2016.02.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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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기술금융 투자 및 초기기업 지원 평가비중 확대하기로

신한은행이 지난해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금융위원회가 24일 발표한 작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이하 “TECH 평가”) 결과를 보면 시중은행에서는 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이, 지방은행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금융위는 “일반은행 및 지방은행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신한은행과 부산은행은 해당 리그에서 기술금융 공급규모도 가장 큰 은행이지만 KEB하나은행과 경남은행은 기술금융 규모 대비 신용대출 비중 및 기술금융 투자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TECH 평가 상위 1,2위를 차지한 은행에는 올해 상반기 신·기보 출연료가 감면된다. 신한은행이 리그 내 평균 출연료의 15%가 감면되고, 부산은행은 7% 감면된다.

한편 금융위는 “올해는 평가지표 개편을 통해 기술금융 투자 및 초기기업 지원 확대를 유도하고 기술금융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한 은행의 참여도를 제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ECH 평가 중 투자실적에 따른 평가 비중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여 적극적인 투자 확대 유도하고, 초기기업에 대한 지원 실적 평가 비중을 기존 6%에서 10%로 상향하여 지속적인 초기기업 발굴을 펴나가기로 했다.

또한 누적평가 비중을 기존 31%에서 15%로 축소하여 과거 실적이 다소 미흡해도 평가기간 중 실적에 따라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기술금융 확대를 유인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위는 “TECH 평가위원회 구성 및 인센티브 관련 규정 개정을 상반기에 완료하고 8월 중 상반기 TECH 평가 결과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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