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국세행정 운영방향, CEO가 알아야 할 세무정보 등 소통행보
서진욱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지역 상공인들과 만나 유익한 세무정보를 전달하고 원활한 세정활동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서 청장은 지난 25일 오후 6시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 대회의실에서 금년도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CEO가 알아야 할 세무정보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대구상의 초청으로 열린 것으로 대구상의 소속 기업 CEO 69명이 참석해 성실 신고 사전안내 및 납세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귀 기울였다.
서 창장은 영세납세자 소통·지원 노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는 금년도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면서 개청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준법·청렴문화를 확산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세청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CEO가 알아야 할 세금상식과 사례로 본 가업승계 지원제도 등 기업 대표들이 알고 싶은 부분에 대해 안내했다.
서 청장은“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영세납세자들과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세정에 관해 궁금해 하는 사항과 애로점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함으로써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구지방국세청이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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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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