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납세자의 날’ 통해 세무서 안팎에서 성실납세 홍보
제주세무서(서장 정현철)가 ‘제50회 납세자의 날’ 및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국민들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를 표시하는 행사를 열었다.
다양한 국민친화형 홍보를 통해 성실납세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뜻깊은 축하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무세무서는 3일(목) 오전 10시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층 대강당에서 ‘제50회 납세자의 날 및 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명예세무서장에 (주)자원 대표이사 임동준, 명예민원봉사실장에 김하영 세무사, 제주세무서 국선대리인에 임주현 세무사를 위촉하고, 모범납세자 14명, 세정협조자 2명, 유공공무원 1명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더불어 이날 세무서 민원실을 방문하는 33번째(3월 3일), 50번째(제50회) 납세자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손목시계)을 증정하고, 민원봉사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손거울을 배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성실납세 분위기를 전파했다.
제주공항 대합실에 열린 ‘세정홍보’ 창구에선 세금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현금영수증제도, 탈세제보포상금제도 등 여러 세정활동 등의 전도사로서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제주세무서 측은 “오는 6월 30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열리는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공모전에 많은 참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모전 주제는 ‘생활 속에서 경험한 세금이야기’, ‘복지분야에 사용되는 세금’ 등이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승주 기자
ksj@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