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세무서(이신희 서장)가 3일 성실납세의 뜻을 기리고 지역경제와 사회에 공헌한 모범납세자들을 기리는 ‘제5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으로 ▲대화유공압 정해숙 대표 ▲대기산업 위재운 대표 ▲티송코퍼레이션 송택화 대표 ▲이지웰페어 주식회사 김상용 대표이사, 국세청장 표창 ▲(주)마하니트 김형진 대표 ▲(주)니코인터내셔날 이규헌 대표,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 ▲성일기전 이영윤 대표 ▲동서기공 이태용 대표 ▲삼안정밀 임동안 대표 ▲판오션이엔지(주) 정복훈 대표, 세무서장 표창 ▲한성정보기술(주) 한병성 대표 ▲(주)대경기공 성호철 대표 ▲동도디앤씨(주) 황병구 대표 ▲재명산업 김재식 대표 ▲AK상쾌한이비인후과 김수영 대표 ▲(주)아이케이오대화 이영휘 대표 등 총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지역을 빛냈다.
특히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구로구에서 반백년동안 성실납세로 사업을 일궈온 '안전한 택시' 유성욱 대표이사를 내빈으로 초청해 어느 세무서에서도 볼 수 없는 따뜻하고 뜻깊은 순간을 전달했다.
한편, 국세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상은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세금의 역할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이 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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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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