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광고, 자막 바 등 추가 문의 이어져"
KBS 2TV '태양의 후예'가 간접광고(PPL)로 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제작사 NEW가 21일 밝혔다.
NEW는 "100% 사전제작으로 제품의 마케팅 시점과 드라마 방송 시점의 시차가 있고, 기존의 드라마와 달리 위급상황과 규모가 큰 재난 및 액션 장면이 비중이 크다는 제약에도 '태양의 후예'는 최근 드라마 중 최고가인 30억 원의 PPL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NEW는 이어 "가상광고, 자막 바, 기업 프로모션, 저작권 사용 등에 대한 문의가 제작사로 연일 이어지고 있어 상당한 추가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NEW는 "100% 사전제작으로 제품의 마케팅 시점과 드라마 방송 시점의 시차가 있고, 기존의 드라마와 달리 위급상황과 규모가 큰 재난 및 액션 장면이 비중이 크다는 제약에도 '태양의 후예'는 최근 드라마 중 최고가인 30억 원의 PPL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NEW는 이어 "가상광고, 자막 바, 기업 프로모션, 저작권 사용 등에 대한 문의가 제작사로 연일 이어지고 있어 상당한 추가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주문형비디오(VOD), IPTV, 케이블 채널, MD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가수익이 예상되며, 현재 중국 위성TV 방송권, 리메이크권에 대한 협의를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NEW는 이처럼 이례적으로 PPL 규모를 밝히면서, 중국·일본 수출 등과 함께 전세계 19개국에 판권을 판매하면서 첫방송 전 제작비 130억 원을 보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NEW는 "최근 국내 드라마 중 최고가인 회당 25만 달러로 판매된 중국 판권은 '태양의 후예' 기획단계에서 결정됐는데, 이는 NEW가 그 동안 쌓은 중국 네트워크가 십분 발휘된 결과"라며 "누적 조회수 증가에 따라 추가 매출 수익을 거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양의 후예'는 이밖에 해외 판권 수출 국가가 더 늘어날 예정이며, 현재 중국 내 위성TV 판권 판매도 별도로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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