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가입자의 40.8%로 크게 줄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 후 2주 동안 모두 92만6103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투자협회 발표에 따르면 21일부터 25일까지 출시 2주차의 ISA 신규 가입자는 26만9063명으로 1주차 가입자 65만8040명의 40.8%로 나타나 ISA에 대한 금융소비자들의 관심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ISA 출시후 2주간 업종별 가입자 수는 은행이 851,233명으로 92%로 대다수 이용자가 은행을 택했으며 증권사를 통한 가입자는 74,513명(8%)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1인당 평균 가입금액은 약 56만원 수준으로 은행이 35만원인 반면 증권사는 300만원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유형별 가입현황은 신탁형 5,089억원, 일임형 103억원으로 대부분의 가입자가 신탁형을 선택했다.
현재 일임형ISA는 증권사에서만 판매하고 있으며 은행은 향후 일임업 등록 이후 취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한 기자
lovetown@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