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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출시 2주차 가입자 현격히 떨어져
ISA 출시 2주차 가입자 현격히 떨어져
  • 이지한 기자
  • 승인 2016.03.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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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가입자의 40.8%로 크게 줄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 후 2주 동안 모두 92만6103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투자협회 발표에 따르면  21일부터 25일까지 출시 2주차의 ISA 신규 가입자는 26만9063명으로 1주차 가입자 65만8040명의 40.8%로 나타나 ISA에 대한 금융소비자들의 관심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ISA 출시후 2주간 업종별 가입자 수는 은행이 851,233명으로 92%로 대다수 이용자가 은행을 택했으며 증권사를 통한 가입자는 74,513명(8%)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1인당 평균 가입금액은 약 56만원 수준으로 은행이 35만원인 반면 증권사는 300만원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유형별 가입현황은 신탁형 5,089억원, 일임형 103억원으로 대부분의 가입자가 신탁형을 선택했다.

현재 일임형ISA는 증권사에서만 판매하고 있으며 은행은 향후 일임업 등록 이후 취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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