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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2천485명·외교관후보자 290명 1차시험 합격
5급 공채 2천485명·외교관후보자 290명 1차시험 합격
  • 연합뉴스
  • 승인 2016.04.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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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평균점수 80.70점, 75.67점…작년보다 올라
여성합격자 30.8%, 62.1%…작년보다 다소 줄어

 인사혁신처는 2016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시험 합격자 명단을 7일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www.gosi.go.kr)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346명을 선발하는 5급 공채 1차 시험에는 총 2천485명이 합격했다. 이 가운데 행정직은 1천866명이고, 기술직은 599명이다.

합격자의 평균 점수는 80.70점으로 지난해 78.75점에 비해 1.95점 높아졌다.

일반행정(전국모집)의 합격선은 80.00점으로 지난해 76.66점에 비해 3.34점 높아졌다. 가장 높은 합격선은 전국모집에서 재경직 81.66점, 지역구분 모집의 경우 광주 지역 일반행정직 77.50점이다.

여성합격자는 전체의 30.8%인 765명으로 지난해 여성 합격률 34.2%보다 다소 낮아졌다.

지방인재가 합격예정 인원의 일정 비율에 미달하면 추가로 합격시키는 지방인재 채용목표제에 따라 일반행정(전국) 41명, 재경 13명, 국제통상 4명, 교육행정 9명, 일반토목(전국) 2명 등 69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또 성비 불균형을 맞추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적용해 법무행정 4명, 인사조직 3명, 재경 35명, 일반기계(전국) 1명, 전기 1명, 화공 3명, 일반토목(전국) 5명, 통신기술 2명 등 54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5.8세다. 연령대는 24∼27세가 1천303명(52.4%)으로 가장 많았고, 20∼23세가 592명(23.8%)으로 뒤를 이었다. 33세 이상 합격자도 132명(5.3%)이었다.

36명을 선발하는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시험에는 29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의 평균 점수는 75.67점으로 지난해 73.50점보다 2.17점 올랐다. 일반외교의 합격선은 73.33점으로 지난해 70.00점보다 3.33점 높아졌다.

여성합격자는 전체의 62.1%인 180명으로, 지난해 196명에 비해 16명 줄었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3세다. 연령별로는 24∼27세가 173명(59.7%)으로 가장 많았고, 28∼32세가 50명(17.2%)으로 뒤를 이었다. 33세 이상 합격자는 20명(6.9%)이었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일반외교 분야에서 1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은 지난달 5일에 치러졌으며, 5급 공채 1차시험에는 총 1만2천406명이 응시해 35.9:1의 경쟁률을,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시험에는 1천58명이 응시해 29.4:1의 경쟁률을 보였다.

5급 공채 2차시험은 행정직의 경우 6월28일∼7월2일, 기술직의 경우 8월2일∼6일에, 외교관후보자 선발 2차시험은 5월12일∼13일에 각각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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