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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내륙세관’의 수장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
‘국내 대표 내륙세관’의 수장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6.04.30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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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대변인’ 출신 경험 살려 세관 업무 알리기에 적극 나서
“‘영선반보(領先半步)’ 명심해 국민 요구 맟춤 관세행정 펼칠 것”
▲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어떤 사람?
▲1966년생 ▲서울 출생 ▲휘문고 ▲고려대 사회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고시 37회 ▲인천공항세관 조사총괄과장 ▲관세청 감사관실·국제협력과장·외환조사과장 ▲주 상해 총영사관 영사(관세관) ▲관세청 수출입물류과장 ▲양산세관장 ▲관세청 대변인·조사총괄과장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국장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 ▲대구본부세관장

대구본부세관은 대구·울산 등 2개 광역시와 경상북도, 강원도까지 아우르며 대한민국 영토의 38%를 관할하는 대표적인 내륙지 세관이자 환동해안 중심세관이다. 이렇듯 넓은 관할구역을 맡고 있고, 그만큼 많은 일들을 수행하고 있지만 관세청 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위상이 낮은면이 없지 않다. 이렇듯 중요한 세관의 수장으로 지난해 3월 10일 주시경 세관장이 취임했다.  주시경 제39대 대구세관장은 관세청 대변인과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국장,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등을 역임한 후 대구세관장에 초임 본부세관장으로 취임했다. 주 세관장은 관세청 대변인 경험을 살려 지난 1년간 대구세관의 업무를 대외에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또한 지역 수출입기업의 관세행정 지원을 위해 국내외를 누비며 동분서주했다. 국세신문은 주시경 세관장을 만나 지난 1년간 대구세관을 이끌면서 느꼈던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편집자 주

-대구본부세관장으로 부임하신지 1년여가 지났습니다. 그동안 관세청 대변인과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등을 거쳐 통관업무의 최일선인 본부세관장을 맡고 계신데 취임 당시 어떤 포부를 갖고 시작했는지, 1년이 지난 현재 소감은 어떤지 듣고 싶습니다.

▲대구세관은 1970년 개청 이래, 대구경북지역의 국가 재정수입 확보, 국제무역 촉진, 대외경제질서 확립 등에 큰 역할을 해온 대표적인 내륙지 세관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대구세관에 평소 근무를 해보고 싶었는데 1여년 전 세관장으로 취임하여 개인적으로 매우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저는 지난 1년간 더 훌륭한 일터(GWP: Great Work Place)를 만들기 위해 비간부회의 실시 등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였고 더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집중하였습니다. 아울러 세관이 하는 일은 많은데 그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학, 기업 등을 두루 다니며 강연, 설명회을 통해 대구세관을 국민들에게 홍보하는데 힘썼습니다. 특히 금년 1월 18일자로 대구세관의 관할지역이 대구·경북·울산에서 강원도까지 확장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청과 일선 여러 기관을 두루 근무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그리고 지난 1년간 대구세관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지역의 여건과 변화에 발맞추어 지역경제가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지역 현안사안에 대한 발빠른 대응 등을 통해 지역과 하나 되어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세관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지난 1월 18일 관세청 직제개편에 따라 대구세관은 대구·울산·경북을 비롯해 강원도까지 관할하게 돼 활동범위가 넓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세관은 주요 내륙세관으로 부상하게 됐는데 대구세관의 수장으로서 세관의 특징 등을 간단히 소개해주십시오.
▲아시다시피 대구세관의 관할세관이 구미·포항·울산세관에서 속초·동해세관까지 포함되면서 대한민국 영토의 38%를 관할하는 환동해안의 중심세관으로 발돋움하였습니다. 이에 걸맞게 대구세관은 대구, 울산, 경북, 강원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수요자 입장에서 수출입통관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건전한 무역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세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내륙지 세관이자 환동해안의 중심세관으로서 안정적인 세수확보, 지하경제 양성화 추진, 국부유출행위 및 불공정 무역행위 척결 등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는 섬유, 안경, 자동차 부품 수출입 중심도시입니다. 이런 지역 수출입 기업 지원을 위해 FTA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개설, ‘YES FTA 차이나센터’의 설치·운영, 상담버스를 활용한 중소 수출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 실시, FTA 관련 공익 관세사의 전문 컨설팅, 중국 남경해관과의 교류협력회의 개최 등 지역기업의 수출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주시경 세관장이 지난 3월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마련된 ‘YES-FTA 홍보 부스’를 방문해 지역 섬유업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적극 지원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최근 세계경제의 침체 여파로 인해 국내 경제상황도 수출부진 등의 악재를 겪고 있습니다. 대구세관의 관할지역에 있는 많은 수출입기업들도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내 수출입기업들을 돕기 위해 대구세관은 어떤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는지 싶습니다.

▲관내 수출입기업들이 국내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난해 발효된 한-중 FTA를 적극 활용하여 중국시장을 선점할 필요가 있으며, 대구세관은 FTA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해 온 ‘한-중 FTA 100% 활용 Double-100일’ 특별지원에 이어 대(對) 중국 수출업체의 효율적인 원산지 관리를 위하여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의 기능개선 및 보급을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본부 및 본부관할 5개 세관에 설치된 YES FTA 차이나센터를 거점으로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고, 한-중 FTA 활용실익이 큰 대구·경북지역 475개 업체(2015년 기준 1만불 이상 수출한 실적이 있는 FTA 미활용업체)를 집중 컨설팅함으로써 FTA 활용효과의 극대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특화산업인 화장품, 안경테 제조업체 대상 순회설명회 개최 및 전문강좌 개설, 유관기관간 정책사례 공유 등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해외통관애로를 발굴하여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 3월 대구세관은 FTA, AEO 등 분산된 수출입기업 지원 업무를 일원화하는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여 FTA 원산지인증 및 AEO 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지원 및 컨설팅하여 수출입기업의 FTA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모든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세관 본연의 업무는 ‘국가재정 수입 확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대구세관에서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안은 어떤 것인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 대구세관은 국내외 불안한 요소들로 인해 전반적인 세수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세수점검단을 편성하여 세수상황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한 지하경제 양성화 추진 등으로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세수점검단을 통해 휴대폰, 자동차, 원유, 철강 등 관내 주요 세입원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세수변동내역을 정밀 분석하여 변동사항에 대한 대응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대처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하경제 양성화 추진으로 이전가격 조작을 통한 저가신고 등 다국적 기업의 세원잠식 행위에 대한 관세조사 역량을 집중하여 국부유출을 방지하고 조세탈루 행위를 근절하고 있으며, 관세 환급 업체에 대한 소요량심사 등 환급심사 강화로 과다환급에 따른 세수 누출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부서 간 정보공유 시스템을 구축해 관세조사에 필요한 정보수집 채널 다양화 및 정보분석팀 활성화로 관세조사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고, 더불어 최근 계속 이슈가 되고 있는 조세피난처, 페이퍼 컴퍼니를 이용한 국부유출 행위, 불공정 무역행위 척결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 대구본부세관 직원들이 글로벌 시대 무한경쟁에 대비해 미래 무역 인재의 양성 지원을 위해 영남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세관 수출입통관 현장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 중소기업은 인프라 부족 등으로 기업성장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대구세관의 정책과 세관 담당지역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세관의 업무가 있다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중국 등 거대경제권과 FTA체결 확대 등으로 이들 국가로 수출할 때 FTA특혜관세를 받기 위해서는 원산지증명서 발급이 시급합니다. 우리지역 기업들은 대기업보다는 영세한 중소기업의 비중이 높아 재정 및 인력부족으로 인해 원산지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원산지관리 전문인력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양성된 인력을 원산지관리 전담자로 구인기업과 연계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잡매칭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산지관리 능력이 부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인증수출자 인증확대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효율적인 원산지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예산지원 컨설팅 사업을 강화하여 금년도에도 60개 업체에 관세사를 전문 컨설턴트로 매칭하여 활용하는 수준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달 초 대구세관-남경해관 교류협력회의를 통해 LG디스플레이, 기아자동차, 아진산업 등 중국 강소지역에 진출한 100여개 우리 기업을 초청해 남경해관과 공동으로 통관관련 설명회를 개최하여 우리 기업의 수출입통관 관련 통관애로 해소를 적극 지원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컨설팅 전용 이동차량을 이용하여 원거리에 소재한 영세‧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YES FTA 이동센터’를 운영하여 컨설팅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마약과 국제테러 문제 등에서 결코 안전하다고 자신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봅니다. 관세국경의 수문장으로서 어떤 대비책을 시행하고 있는지 듣고 싶습니다.
▲대구본부세관의 관할구역이 강원도까지 확대됨에 따라 제한된 인력으로 더 넓은 관세국경감시 활동 수행이 필요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 및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관세국경감시 체제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 감시구역이 넓은 동해안쪽 항만감시를 위해 군부대 및 해양경비안전본부와 협업하고 있고, 대구국제공항의 대테러 예방을 위해 국정원, 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관세국경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테러 예방을 위해 내부적으로 5팀, 28명으로 구성된 공항만 통합 대테러 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있고 우범국가 출발 또는 경유한 선박에 대해 전담 검색팀을 운영하여 항공기,여행자,화물에 대해 집중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마약류의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 내 마약탐지견 2두를 배치하고 필로폰 등 중요 마약류 밀수적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X-RAY 판독 교육과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고 X-Ray 검색기 34대, 마약폭발물탐지기 7대, 공항만감시용 CCTV시스템 202대 등 최첨단 감시 장비의 최적 성능유지를 통해 감시 사각지대 해소를 하는 등 국민안전을 위한 대테러 활동에 세관역량을 집중해 나가고자 합니다.

▲ 대구본부세관 직원이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참가해 대(對) 중국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컨설팅을 하고 있다.

-지난 23일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이 전면 개통됐습니다. 그동안 관세청을 비롯해 전국의 본부세관 등 관세당국은 관련 민간업체들과 3차례의 시험운영과 리허설 등을 통해 많은 준비를 해왔지만 예기치 않은 오류 등 문제들이 발생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데, 4세대 국종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대구세관에서는 어떤 대비책을 세우고 있는지 듣고 싶습니다.

▲관세청 4세대 국종망의 성공적 개통을 위해 대구세관은 개통 초기의 시스템 안정화에 필요한 시험운영과 이행리허설에 적극 참여하였고, 새로운 시스템에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설명회 개최 및 대민홍보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개통 후 혼란 위험을 완화하고자 장애발생시 조치요령 등 현장상황에 맞는 상황실 및 대책반을 운영하기 위한 대구본부세관 비상대책기구를 편성하여, 개통일인 23일과 다음날 24일에 전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함으로써 국종망의 성공적인 개통에 동참하였습니다. 오픈 후 현재 오픈시기별 각종 신고업무의 정상접수, 처리여부를 확인하는 등 업무이행과정의 장애단계별, 유형별 상황대응 기본전략에 따라 장애발생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즉각 대처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시스템의 오류 점검과 대내‧외 문의사항을 모니터링하여 불편사항이 최소화되도록 국종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관장님은 관세청 대변인 출신답게 대구세관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물론 세관의 수장으로서 당연한 일이지만 이렇듯 적극적으로 세관의 홍보활동에 나서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대구세관은 수출입물량과 여행자에 대한 통관 관리, 수입물품에 대한 관세 등 재정수입 확보, 밀수 단속을 통한 국내 산업 보호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FTA 활용 활성화, 마약 총기류 등 불법반입 단속, 원산지 단속, 불법외환거래 및 자금세탁 단속 등 많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국민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 이유로 대구가 인천, 부산과 다르게 내륙지에 위치하고 있기에 지역 내 인식이 더 낮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세관의 이름을 더 알리기 위해 대구세관 부임 후 관세청 대변인실 근무 경력을 토대로 기업 대상 FTA, AEO, 수출입 관련 절차 지원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대구세관이 하는 일을 알리려 애썼습니다. 그 결과 현재 대구세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긴 했지만 아직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대구세관의 역할과 수출입기업에 대한 지원 등에 대해 많이 홍보하여 지역 업체에 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끝으로 국세신문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영선반보(領先半步)” 이 말은 중국 최고 부호인 와하하(娃哈哈) 그룹의 쭝칭허우(宗慶後) 회장의 유명한 철학으로, ‘성공하려면 반걸음 앞서가라’는 의미입니다. 한 걸음도 아니고 반걸음 앞서 가라는 말입니다. ‘반보(半步)’라는 표현은 자기중심의 사고를 경계하고 주위 사람과 조직을 생각하며 전진하라는 의미입니다. 내 주위 동료의 요즘 관심사는 무엇일까? 조직의 방향은 무엇일까? 국민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지역 수출입기업이 뭘 필요로 할까? 등 주위를 살피며 그들이 필요로 하는 정확히 ‘반보’ 정도만 앞서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반보를 넘어 한 보 앞서 나갈 때 주위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너무 앞서 가는 가능성이 있어 주위 사람으로부터 외면받기 쉬우며 일 또한 실패하기 쉽습니다. 한 예로 2004년 소니가 LED TV를 야심차게 선보였지만 실패했고 이후 2009년 삼성전자가 문제점을 보완하고 시장변화의 시점을 제대로 포착해 다시 LED TV를 내놓아 글로벌 히트상품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우리는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유가하락, 환율불안정, 경기침체, 조선업계의 대규모 구조조정 등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선반보’가 주는 평범하지만, 핵심적인 교훈을 바탕으로 ‘반보’정도 먼저 국민의 요구를 살피고, 수출입 기업의 필요를 먼저 살펴 대구세관과 우리 기업이 어떠한 무역장벽도 뚫고 헤쳐나가 세계로 뻗어가며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대구본부세관 직원들이 정식 수입통관을 거치지 않고 보따리상을 통해 밀수된 중국산 안경테를 적발해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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