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8:57 (목)
광명세무서 6월 9일 개청식, 초대서장은 박종태 서기관
광명세무서 6월 9일 개청식, 초대서장은 박종태 서기관
  • 고승주 기자
  • 승인 2016.05.20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납세자보호, 개인납세과, 운영지원과까지 청사 내 수용
조사과, 재산법인세과는 세무서 옆 융창저축은행빌딩 5, 6층에 위치
박종태 초대 서장.

광명세무서가 17년 만에 지서에서 세무서로 독립한다. 이에 따라 국세청 세무서 개수도 118개로 늘어났다.

20일 국세청 등에 따르면, 광명세무서가 오는 6월 3일 이전을 완료하고 업무에 착수, 9일 월요일 오후 2시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개청식을 열 예정이다. 초대 서장은 개청준비단장을 맡고 있는 박종태 서기관이다.

광명세무서는 1998년 정부 행정조직 축소방침에 따라 광명세무소가 부천세무서 광명지서로 축소됐다. 이후 시흥세무서 광명지서로 편입됐다가 교통부담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광명시 지역사회의 지속적 요구와 행정관리상 효율성 등의 문제로 지서에서 세무서로 원상복귀하게 됐다.

광명세무서의 관할은 광명시 전체로 소하지구 및 KTX역세권 지구 등 대규모 개발에 따른 세원증가로 추가적인 세정수요가 늘어났으며, 납세자 12만명, 개인·법인업무 3만5000개, 세수 6300억원, 연간 민원 15만9000건을 처리하게 된다.

위치는 기존 광명지서가 위치한 경기도 광명시 철산로 3-12(철산동)로 대표번호는 02-2610-8200이다.

납세자보호, 개인납세과, 운영지원과, 조사과, 재산법인세과 등 총 5개 과로 구성되며, 인원은 약 70~80여명이다.

세무서 1층은 민원실과 납세자보호, 2층 개인납세과, 3층 서장실 및 운영지원과로 구성되며, 협소한 자리 문제로 세무서 옆 융창저축은행빌딩 5층에 조사과, 6층에 재산법인세과가 위치하게 된다.
 
한편, 박종태 초대 서장은 65년생 전남 영암 출신으로 목포 영흥고를 나와 세무대 3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일선세무서에선 총무와 소득세, 재산 등의 경험을 쌓았으며 본청과 지방청에서 조사과와 근로소득관리과를 맡으면서 본청의 굵직한 사안을 차질없이 처리한 바 있다. 항상 큰 바탕에서 탄탄하게 엄무를 처리하기에 어느 자리에서나 믿을 만한 묵직한 리더십을 가쳤다고 평가받는다.

다음은 프로필.
▲65년생 ▲전남 영암 ▲목포 영흥고 ▲세무대 3기 ▲남산세무서 총무과 ▲서대문서 소득세과 ▲양천서 재산세과 ▲서울청 조사3국 ▲종로서 징세과 ▲국세청 종부세과 ▲중부청  조사2국 ▲국세청  근로소득관리과 소득관리3계, 2계, 1계, 2계장(13.11.27서기관승진) ▲ 국세청 소득관리2계장(14.02.11) ▲서울청 조사2국 2과 4팀장(15.03.10) ▲원주세무서장(15.12.30) ▲광명세무서 개청준비단장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