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 ‘제1회 서울대 약대인’ 선정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이 9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제1회 자랑스러운 서울대 약대인’에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서울대 약대’'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이 졸업자 중 교육 및 봉사, 제약 및 공직, 신약개발 및 연구 분야에서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학교를 빛낸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금호산업, 금호아시아나KAPS에 지분 50% 매각 완료
금호산업이 9일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 지분 매각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금호산업은 보유 중인 KAPS 지분 50%를 싱가폴 부동산 투자회사인 메이플트리(Mapletree Investments Pte. Ltd.)의 자회사 사이공 블러바드 홀딩스(Saigon Boulevard Holdings Pte. Ltd.)에 매각했다. 매각액은 1억750만달러, 한화 약 1224억원 수준이다.
KAPS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매각 이전까지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이 지분을 각 50%씩 보유 중이었다. 금호산업과 함께 아시아나항공도 지분을 매각했다.
▲ 고려개발·대림산업, 이달 안산 단원구 ‘e편한세상 선부’ 분양
고려개발이 대림산업과 함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군자주공 8단지를 재건축해 지을 ‘e편한세상 선부’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59~84㎡의 414가구 규모다. 조합원 물량을 뺀 14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B㎡ 2가구, 84㎡ 140가구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안산 단원구청 인근에 마련된다.
▲ 롯데그룹, 최전방 부대에 문화 지원 나서
롯데그룹이 최전방 부대의 국군 장병들을 위한 문화 지원 사업에 나선다.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과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은 10일 서울 용산 육군본부 서울사무소에서 ‘최전방부대 문화환경 조성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롯데는 전방부대 병사들의 문화 환경 조성과 복지 증진을 위해 컨테이너 도서관을 기증하기로 했다.
롯데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총 15억원을 지원해 60여 개의 컨테이너 도서관을 기증할 예정이다. 도서관 안에는 규모에 따라 1000권에서 5000권까지 도서가 비치된다.
▲ 현대상선, 현대그룹 계열사에서 떠난다
현대상선이 자율협약의 최대 고비였던 용선료 인하 협상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현대상선에 대한 출자전환이 단행될 예정이다. 이 경우 현대상선의 최대주주는 산업은행으로 바뀐다.
현대상선 채권단은 10일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결과, 비용을 20% 낮추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3년6개월 간 용선료 5300억원을 아낄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