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2016년 포스코 명장(名匠)’선정
포스코는 2016년 ‘포스코명장’으로 고로설비분야 김차진씨, 전기설비분야 김성남씨, 자동차강판분야 신승철씨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2016 포스코명장 선정자에게는 자사주 50주와 상금 200만원, 500만원 상당 여행 상품권이 지급되고 1직급 특별승진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퇴직 후 인재창조원 자문교수로 우선 채용될 수 있으며, 성과가 탁월한 명장은 임원까지 성장이 가능하도록 우대하고 있다.
권오준 회장은“제조업이 제대로 돌아가려면 현장의 우수 기술인력이 우대받아야 한다. 포스코의 경쟁력은 현장에서 나오기에 현장의 창의적 개선활동을 선도하고,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무역협회, 비디오커머스 해외마케팅 설명회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비디오커머스 활용 해외마케팅 설명회 및 진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유튜브, 아마존 등 국내외 마케팅 트렌드를 주도하는 기업들이 새로운 마케팅 채널인 ‘비디오커머스’를 소개했다.
비디오커머스는 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면서 기존 사진이나 텍스트 대신 비디오 콘텐츠를 활용하는 마케팅이다.
▲ 에쓰오일, 한달간 ‘구도일패밀리 경품’ 행사 진행
에쓰오일은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간 계열 주유소와 충전소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도일패밀리 경품대잔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이번 경품행사를 통해 500만원 상당의 주유포인트와 대형TV, 구도일 우산, 휴대용 칫솔·치약세트 등의 상품을 62만명의 고객에게 증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에쓰오일 주유소에서 4만원 이상(LPG충전소 2만원) 주유 후 보너스카드로 적립 시 당첨여부를 영수증 하단에서 바로 확인하면 경품이 제공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에쓰오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희망의 에너지를 충전하라는 의미를 담아 기획된 것”이라고 말했다.
▲ NS홈쇼핑, ‘우리먹거리 요리축제’ 수상작 영상 레시피 공개
NS홈쇼핑이 국내 최대 요리 경연인 ‘우리먹거리 요리축제’의 올해 수상작 레시피를 모아 ‘디지털 영상 레시피’를 만들어 무료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요리에 관심이 많은 학생부터 우리 먹거리를 건강하고 맛있게 가족과 나누려는 주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많은 사람들이 레시피를 접할수 있도록, ‘디지털 영상 레시피’를 제작하여 NS홈쇼핑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현대모비스, ‘글로벌 HR포럼’ 개최
현대모비스가 전 세계 현지법인에서 인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주재원과 현지 채용 매니저 등 60여명을 초청해, 지난 14일부터 3일간 중국 북경에서 ‘글로벌 HR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해외 거점의 규모와 역할이 커지면서 표준화된 인사 운영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이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정호인 전무는 “글로벌 우수인재 확보와 육성은 미래사업 추진을 위한 초석”이라며 “본사와 해외법인이 한 몸이 돼 글로벌 인재들이 온전하게 역량을 발휘하고 회사에 대한 로열티도 높이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삼성전자, 美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인수
삼성전자가 15일(현지시간) 미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조이언트(Joyent)’를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조이언트 인수를 통해 스마트폰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물인터넷(IoT) 등 늘어나는 클라우드 수요에 대응하는 자체 기술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인종 부사장은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최첨단 기술과 유능한 인력, 그리고 포춘 500 기업들을 고객으로 보유한 조이언트를 인수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 효성, 프랑스 방산 전시회서 ‘초경량 방탄 헬멧’ 공개
효성은 1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방위산업 전시회 ‘유로사토리’에 참가해 아라미디 방탄헬멧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아라미드 방탄헬멧은 기존 아라미드 헬멧의 방탄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10% 이상 무게를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로사토리는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지상 무기 전시회로 올해는 53개국에서 15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조현상 산업자재PG장(부사장)은 “전세계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경량성을 높인 방탄 기술을 제공해 고객의 안전과 활동성을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파악해 선제적으로 시장에 대응하고 품질 인증을 통한 신뢰를 기반으로 안전하면서도 기능성을 높인 아라미드 원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