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비리, 구조조정, 대학 구조개혁, 방산비리, 지방재정 형평성 등 집중키로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회에서 ‘민생국회, 일하는 국회’라는 제목의 의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상임위별 토론을 통해 우선과제를 선정했다.
법제사법위는 전관예우·현관개입 등 법조비리, 정무위는 기업 구조조정 문제와 관치금융 폐해, 교육문화체육관광위는 누리과정 예산,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 대학 구조개혁 등의 현안, 외교통일위는 중국 내 북한식당 종업원 집단탈북 사건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국방위는 방산 비리와 관련한 인적 유착구조 개혁방안 마련, 안전행정위는 지방재정 형평성 제고 방안 마련과 ‘백남기씨 사건 방지법’ 추진, 보건복지위는 맞춤형 보육 철회, 환경노동위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의 심화에 대한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의 잘못된 환경정책 지적 등을 중점과제로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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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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