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대안세력’임을 역설…인구절벽·4차 산업혁명 등 최우선 과제로 강조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22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미래’라는 단어를 22번이나 사용하면서 국민의당이 기존 정치 세력과 달리 미래를 준비하는 대안세력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는 앞으로 다가올 인구절벽과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대비를 20대 국회가 다뤄야 할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안 대표는 국회에 미래일자리특위 설치, 범부처·민관협동 방식의 사회 현안 대처, 산업구조 전반에 대한 구조개혁 필요성, 중부담-중복지 등 한국형 복지국가 모델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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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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