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값, 휘발유의 90% 정도 돼야”…경유차 차량 구매자 부담금 부과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29일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LPG) 등 에너지 가격 논의를 시작할 것을 제안했다.
한정애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휘발유 가격과 경유의 가격이 (현재 100대 85)에서 100대 90 정도는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더민주는 경유차 등 미세먼지를 많이 발생시키는 차량 구매자에 부담금을 부과해 이를 통해 친환경 차량 구매자에게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친환경차 협력금 제도’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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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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