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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김춘배 제46대 종로세무서장 취임
[취임식]김춘배 제46대 종로세무서장 취임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6.06.30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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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 한마음 되어 ‘1번지 세무서’로서의 위상 더욱 공고히 할 것”
▲ 김춘배 종로세무서장이 30일 세무서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춘배 제46대 종로세무서장이 30일 취임식을 가졌다.

김춘배 서장의 취임식은 이날 오전 세무서 8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행정의 중심지인 종로에서 세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는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돼 대단히 반갑다”고 직원들에게 인사하면서 “종로세무서는 70여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세무서로 흔히 ‘1번지 세무서’라고 불리고 있는데, 여러분과 한마음이 되어 종로세무서를 ‘1번지 세무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이 되기 위해 여러분에게 몇가지 당부하고자 한다”면서 ▲세정업무에 있어서 기본에 충실해줄 것 ▲적극적 세정지원, 세무간섭 최소화 등 납세자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에 모두가 동참해줄 것 ▲청렴성·도덕성 바탕으로 세정업무에 임할 것 등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가족처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우리 조직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오늘 이 만남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며 함께할 시간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춘배 서장은 1962년 전북 정읍 출생으로 전라고와 국립세무대학을 1기로 졸업했다.

그는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국세청 개인납세국 부가가치세과, 여수세무서장, 안양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동작세무서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에 종로세무서장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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