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찬 제45대 동작세무서장이 30일 취임식을 가졌다.
남 신임서장은 취임사에서 “헌신적인 마음으로 전 직원들과 하나 돼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 신임 서장은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얻는데 소임을 다 할 것이다”라며 “납세자를 편안하게 해주는 세무 행정을 펼칠 것”이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의 업무능력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자기개발의 노력해 줄 것” 당부했다.
61년생인 남 신임서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 세무대 1기를 졸업한 후 8급 특채로 국세청에 입문했다.
이후 ▲국세청 법무심사국 법무과 ▲삼척세무서 태백지서장 ▲국세심판원 조사관실 ▲서울청 조사1국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조사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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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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