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8:00 (화)
[취임식]박정열 제59대 수원세무서장 취임
[취임식]박정열 제59대 수원세무서장 취임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6.06.30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0년 역사의 수원세무서 직원으로 긍지를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
▲ 박정열 수원세무서장이 30일 세무서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박정열 제59대 수원세무서장이 30일 취임식을 가졌다.

박정열 서장의 취임식은 이날 오전 세무서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서장은 취임사에서 “수원세무서 직원 여러분 만나뵙게 돼 반갑다”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수원에서, 그중에서도 수원화성이 있는 장안, 팔달, 권선구 관할 세무서장으로 근무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직원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금년은 국세청이 5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은 몇 가지 이야기를 생각해 봤다”면서 직원들에게 몇 가지를 당부했다.

그는 ▲80년 역사의 수원세무서 직원으로 긍지를 가질 것 ▲세입예산 확보·성실납세 지원·탈세·체납 근절 등 업무 완수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세정지원 ▲서로 배려하고 협조하는 활기찬 직장 조성 ▲국가 조세업무 지탱하는 사명감 갖고 업무에 임해줄 것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수원세무서 가족 여러분들과 설레는 첫 만남, 이 느낌을 잊지 않고 항상 간직할 것”이라면서 “저의 부족한 부분은 여러분들의 훌륭한 역량으로 채워주고, 힘들 때는 서로 손잡아주고, 기쁠 때는 함께 웃으며, 좋은 추억들을 쌓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열 서장은 1990년 서울 출생으로 마포고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행시 45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2계장, 포항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청와대민정비서관실 근무 등을 거쳐 이번에 수원세무서장을 맡게 됐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