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합 잘되고, 즐겁게 일하는 용인세무서 만들겠다"
박근재 용인세무서장의 취임식이 30일 오전 11시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2006년 개청한 용인세무서에 열한번째 서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용인세무서가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일선 현장에 구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 서장은 "세무서 어느 분야에서 근무하든 우리가 하는 세정 업무 하나하나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는 점을 명심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세정 업무를 공정하고 엄정하게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납세자들이 요청하는 것은 무엇인지 잘 살펴보고 납세자의 작은 불편도 귀담아 들으면서,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정성을 다해 노력한다면 세정에 대한 납세자와 국민들의 지지와 신뢰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서장은 끝으로 "불필요한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분들과 활발하게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단합 잘되고, 즐겁게 일하는 용인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박근재 용인세무서장의 프로필이다.
▲75년생 ▲충북 제천 ▲성동고 ▲성균관대 경제학 ▲행시 46회 ▲울산, 남양주, ▲강서세무서 과장 ▲국세청 소득파악인프라추진단 ▲국세청 소득관리2과 ▲서울청 조사2국 조사1과 ▲국세청 국제조사과 ▲서기관 승진(2012.11.16.) ▲통영세무서장 ▲중부청 법인납세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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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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