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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강종훈 제43대 대전세무서장 취임
[취임식]강종훈 제43대 대전세무서장 취임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6.06.30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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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를 가족같이 생각하고 공정·투명학 업무 처리해달라”
▲ 강종훈 대전세무서장이 30일 세무서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강종훈 제43대 대전세무서장이 30일 취임식을 가졌다.

강종훈 서장의 취임식은 이날 오전 세무서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 서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세무서가 소통이 잘되는 곳이 됐으면 좋겠다. 저는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편안하게 의견을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어려운 점이 있거나, 세무서를 위한 좋은 의견이 있으면 언제라도 편하게 서장실을 찾아와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전세무서는 구도심에 위치해 세정에 순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영세납세자가 많다고 들었다”면서 “납세자를 가족과 같이 생각하고, 납세자의 입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는 국세청 개청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면서 우리청이 크게 변모할 수 있는, 또 변해야만 하는 좋은 기회”라면서 “보다 깨끗하고 투명하게 외부환경에 순응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종훈 서장은 1976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 남산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그는 기술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국세청 전산운영과, 국세청 정보개발2과, 홈택스 2계장, 1계장,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실 전산기획1계장을 역임한 후 미국 유학을 떠났다.

이후 서울지방국세청 전산관리과장, 국세청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추진단 업무개발2과장, 국세청 정보개발1담당관 등을 거쳐 이번에 대전세무서장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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