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21:24 (금)
‘공익법인 과세제도’ 제대로 짚어보는 학술대회 개최
‘공익법인 과세제도’ 제대로 짚어보는 학술대회 개최
  • 정영철 기자
  • 승인 2016.07.11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세법학회 오는 16일 강원랜드서…세법학 박사들 총출동

학계와 재계에서 ‘기부문화 장려를 위해 공익법인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과 '대기업들의 편법 상속-증여수단으로 악용된다‘는 양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한국세법학회(학회장 안경봉 국민대 교수)가 오는 16일 강원랜드(강원도정선군)에서 ’공익법인 과세제도‘의 문제점을 제대로 짚어보기 위해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소순무 변호사(법무법인 율촌)가 “공익법인 세제 어떻게 바꿀 것인가?” 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서 부학회장인 김완일 세무사(세무법인 가나 대표세무사)의 사회로 '공익법인 과세제도'라는 제목으로 이상신 교수(서울시립대학교)가 주제발표를 하고, 각 분야별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서는 공익법인 분야별 전문가가 나선다. 학교법인 분야는 이한우 세무사(세무법인 서일), 기업재단(장학재단) 분야는 김덕산 회계사(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감사), 의료법인 분야는 김선욱 변호사(법무법인 세승), 공익법인 분야는 유철형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와 김무열 박사(경북대학교)가 각각 토론에 나서며, 정책당국에서는 기획재정부 박춘호 법인세과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 날 학술대회에서는 공익법인 과세제도에 대한 발제와 토론에 앞서 조세법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있으며 이는 오윤 교수(한양대학교)의 사회로 진행한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