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없고 공원같은 환경친화적 세관"
의정부세관은 지난 9일 완공돼 이미 이 곳에서 세관업무가 시작됐다. 새 청사는 담장이 없는 열린 공간에 공원 같은 조경을 갖춘 환경 친화적인 세관으로 건축됐다.
심갑영 의정부세관장은 “의정부세관이 휴식공간제공-열린 세관을 모토로 세워졌기 때문에 세관중심이 아닌 현장중심의 업무처리 방식으로 관내 수출입 업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세청 박진헌 차장은 “의정부세관이 먼저 찾아가서 애로점 해결하는 고객지향서비스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성종 국회의원(경기 의정부)도 “의정부세관이 경기 북부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의정부세관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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