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자신들의 핵·미사일 개발을 강력히 규탄하는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아셈 의장성명이 채택된 데 대해 18일 반발하고 나섰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대변인이 인터뷰 형식을 통해 이번 회의에서 자신들의 핵 억제력 강화를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매도하는 터무니없는 의장성명이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성명이 미국의 극단적인 반공화국 압박 소동에 편승해 한반도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무분별한 처사라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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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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