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8:57 (목)
[한줄뉴스] ‘친박 좌장’ 서청원 당대표 경선 불출마
[한줄뉴스] ‘친박 좌장’ 서청원 당대표 경선 불출마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6.07.19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8·9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새누리당 친박계 핵심인 최경환·윤상현 의원의 4·13 총선 관련 두 번째 녹취록이 공개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공개된 녹취록에 친박계 핵심들이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 의원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저의 결론은 지금 제가 나서기보다 후배들에게 기회를 줘야할 때라는 것”이라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우려스러운 것은 제가 당내 갈등의 중심에 서는 것”이라며 “더 이상 전대 대표 경선 과정에서 제가 거론되지 않기를 바란다. 당내 최다선으로 새로운 대표와 지도부에 병풍이 되겠다”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