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1일 공개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6월말 기준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대비 0.81% 증가한 2.17%로 집계됐다.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1.49%였다.
은행의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통상 1% 초반 이하로 형성됐었으나, STX조선이 법정관리에 돌입하면서 연체율이 1.4%포인트 증가 요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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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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