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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여의도 신한 드림리버 오피스텔 공사 수주
한라, 여의도 신한 드림리버 오피스텔 공사 수주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6.08.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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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중 모델하우스 열 예정

한라는 시행사 미지엔이 발주한 여의도 드림리버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도급계약금액은 472억1200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1조8552억원) 대비 2.54%를 차지하는 규모다.

이 오피스텔 공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2-3번지에 연면적 2만9374㎡, 지하 7층~지상 16층 1개동 규모의 오피스텔 410실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발주사인 미지엔은 신한의 계열사로 2007년 리비아 트리폴리에 5000가구 규모의 주택공사를 수주해 화제가 됐던 중소건설사다.

한편 한라는 다음달 중에 건물 철거를 시작하고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63-8 삼창프라자 빌딩 1층에 모델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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