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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 불복청구 크게 감소…전년대비 24.5%↓
대구청, 불복청구 크게 감소…전년대비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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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1.1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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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소실적 2년 연속 전국 1위"
대구지방국세청(청장 강성태)이 부실과세 축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납세자가 억울한 세금이라고 느끼는 척도인 불복청구 건수가 2005년에 이어 2006년에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구청에 따르면 2004년 757건에 달한 대구청의 불복청구 건수가 2005년 592건으로 21.8% 감소한 데 이어 2006년에도 447건으로 전년 대비 24.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10.2%,5.9% 감소한 것으로 집계돼 불복청구 축소 실적으로는 대구청이 2005년,2006년 연속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청 김주동법무과장은 "대구청은 납세자에게 정신적 고통과 경제적 부담을 주는 부실과세를 축소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여 왔다"면서 "조사과정에서 납세자와 이견이 있는 쟁점사항에 대하여는 과세쟁점자문위원회를 통해 납세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억울한 납세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과장은 또 "500만원 이상 과세할 경우에는 관리자가 직접 과세적정여부검토표에 의해 과세의 적법성 여부를 다시 한 번 체크하고,부실과세 발생 시에는 철저하게 그 원인을 규명함으로써 재발방지에 힘써 왔다"고 설명했다.

대구청은 앞으로도 부실과세 방지 등 과세품질 혁신을 국세행정의 경영철학으로 삼아 고객인 납세자의 입장에서 과세품질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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