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천195만명 이용...2014년 비해 50만4천명 증가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 이용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 시스템을 30대가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세청에 따르면 2015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을 위해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을 이용한 근로자는 1천195만명으로 2014년에 비해 50만4천명이 증가했다.
시스템이용자는 2011년 979만3천명에서 2012년 1천49만9천명, 2013년 1천103만6천명, 2014년 1천146만6천명 등 5년간 매년 3% 이상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스템 이용자의 연령대는 30대(31.4%), 40대(28.1%), 50대(18.3%)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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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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