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2:00 (목)
15일 전후 국세청 서·과장급 전보인사 단행할 듯
15일 전후 국세청 서·과장급 전보인사 단행할 듯
  • 이재환 기자
  • 승인 2016.12.14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공단 가·나급 인사이어 부이사관 승진 인사 등 후속인사에 관심 집중

오는 16일자로 부임하는 국세청의 가·나급 승진 및 전보인사가 지난주 발표된 가운데 이제 고위공무원단 승진인사와 부이사관 승진인사, 서장급 전보 인사 등이 세정가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현재 국세청 안팎에서는 고공단 승진인사의 경우 고공단 가·나급 전보인사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사를 미룰 별다른 요인이 없고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등 일부 공모직위에 대한 공모 절차도 마무리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중부청 조사3국장,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징세송무국장 등 3자리는 당장 자리가 비게 되지만 조세재정연구원 등 일부 외부파견자는 그 임기가 좀 남아 있어 8자리로 예상되는 승진 TO가 이번 인사에서 모두 채워질 지는 불투명하다.·

3급 부이사관으로의 승진인사도 고공단 인사에 이어 연이어 이루어지겠지만 고공단 승진인사와 마찬가지로 순차적으로 발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세정가는 전망하고 있다. 우선 2명 정도의 승진자가 발표될지 아니면 내년 1월초에 한꺼번에 단행될지 확실치 않다는 것이다. 복수직 부이사관으로의 승진은 자리 이동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내년 초에 단행해도 세정집행에 별다른 차질이 없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부이사관 승진 가시권에 들어 현재 하마평에 가장 두드러지게 오르는 인물은 세대출신의 경우 이기열 심사2담당관(세대 1기), 이동태 청렴세정담당관(세대 1기), 이인기 마포세무서장(세대 1기), 장동희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세대2기), 최시헌 조사1과장(세대 3기) 등이다.

행시출신 중에는 이동운 조사기획과장(행시37회), 최재봉 감사담당관(행시39회), 김국현 국세청 소비세과장(행시40회), 양동훈 대전청 조사2국장(행시41회), 윤영석 법인세과장(행시 41회), 김지훈 창조정책담당관(행시41회) 등의 이름이 주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연말 서장급에서의 명퇴에 따른 서장 및 과장급의 전보인사와 초임서장 발령 등은 22일을 전후해 이루어질 것으로 세정가는 전망하고 있다. 인사내용 발표는 이르면 15일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월 30일字에 인사가 이루어졌었다.

사무관 및 6급이하 전보인사는 각각 내년 1월 9일, 1월 13일자에 실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