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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글로벌 인재육성 44개국 4천명 돌파
미래에셋, 글로벌 인재육성 44개국 4천명 돌파
  • 정영철 기자
  • 승인 2016.12.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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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재단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유학생들의 ‘희망사다리’
제19기 해외 교환장학생 250명 선발 수여식도 진행
제19기 해외교환장학생으로 선발된 250명이 지난27일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매년 지속적으로 펼쳐 올해로 누적인원 44개국에 4017명을 넘겼다. 지난 27일에는 제19기 해외 교환장학생 25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의 인재들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 함양 및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선발,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2007년 이후 매년 2회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데, 이번에 선발된 250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4,017명의 대학생들이 전세계 44개국으로 파견됐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글로벌 시각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년 대비 100명이 늘어난 연 500명을 지원했다.

파견국가의 경우 시행 첫해 11개국에서 현재 44개국으로 대폭 확대되어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선진국부터 러시아, 브라질, 인도 등으로 다양화됐다.

이번 수여식에는 먼저 해외 교환학생을 다녀온 선배 장학생들이 참여해 신규 장학생들의 출국 전 궁금증을 해소하며, 같은 국가로 파견되는 장학생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등 네트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호흡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핵심을 두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젊은이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젊은 인재들이 폭 넓은 지식과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금까지 국내장학생, 글로벌투자전문가 등을 포함해 6천명(6,634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글로벌리더대장정 등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스쿨투어 및 경제교실 등 경제교육 프로그램 참가자까지 합하면 누적참가자는 15만명(15만 3,719명)을 넘는다.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본인들이 받은 나눔의 문화를 다시 사회에 확산시키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은 인재 육성에 앞장서며 2012년 7월, 교육부와 함께 교육기부에 동참하는 MOU를 체결했다. 또한 적극적인 인재육성 사업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1월에는 교육기부 인증마크를 획득했고, 제1회 교육기부대상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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