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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 세무법인 티앤티 대표세무사, ‘홍조근정훈장’ 수상
류덕환 세무법인 티앤티 대표세무사, ‘홍조근정훈장’ 수상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7.01.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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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1일자로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류덕환 세무법인 티앤티 대표세무사

류덕환 세무법인 티앤티 대표세무사가 지난달 31일자로 ‘2016년도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자’ 명단에 올라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근정훈장은 공무원(군인 ·군무원 제외)으로서 직무에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청조근정훈장과 황조근정훈장, 홍조근정훈장, 녹조근정훈장, 옥조근정훈장 등 총 5등급으로 나뉜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이번에 정부 훈장을 포상한 퇴직공무원 선정 기준은 33년 이상 공직에서 근무한 경력과 함께 정부포상추천제한지침상 결격·제한 사유가 없어야 하는 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자에 한했다”고 말했다.

류 대표는 39년간 국세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국세청 재산세과·감사관실 ▲강남세무서 부가세과 ▲대구국세청 감찰계장 ▲서울국세청 조사3국 ▲총리실 파견 ▲국세청 감찰담당관실2계장 ▲국세청 감찰1계장 ▲강릉세무서장 ▲서울국세청 조사3국2과장 ▲국세청 청렴세정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2015년에는 국세청 보직 중 가장 요직인 강남세무서장에 취임하며 주목 받았다.

이번에 국세공무원에게 수여된 정부포상의 훈격 중 가장 높은 것은 홍조근정훈장이었다.

류 대표를 포함한 총 22명의 국세청 퇴직공무원이 홍조근정훈장을 수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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