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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세무서에 즐거운 직장 가꾸기의 하나로 동호회 모임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바둑동호회가 첫 모임을 가져 직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서대문세무서는 최근 바둑동호회(회장 류현선 납세자보호담당관)를 결성, 16일 저녁 관내인 홍제동 중앙기원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동호회 첫 모임에는 이향구 서장을 비롯, 서대문세무사회 김병기 회장까지 합석해 각자의 바둑 대결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 취임한 이향구 서장이 즐거운 직장 만들기를 통해 따뜻한 서비스를 보여주자는 의미로 동호회 모임 활성화를 강조, 이를 추진하면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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