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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전자문서 서비스 “더” 빨라진다
공공기관 전자문서 서비스 “더”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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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1.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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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정부전자무서유통체계 고도화 2단계사업' 마무리
공공기관간 전자문서의 전달시간이 보다 빨라지는 등 공공기관 이용 고객의 편의가 한층 확대된다.

행정자치부는 전자문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는 공공기관의 ‘전자문서함’을 구축하고 유통방식도 “개방형 국제표준(ebXML)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정부전자문서유통체계 고도화 2단계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전자문서유통체계 고도화사업은 전자문서유통의 확장성과 신뢰성·보안성 개선을 위해 전자문서유통 관련 인프라를 이중화하는 등 정부전자문서유통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현재 58개 중앙행정기관, 232개 지방자치단체, 239개 교육청과 국공립대학, 73개 공공기관(시범실시), 기타 국회·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총 656여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전자정부법 등 관련제도의 정비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전자문서함방식 등을 이용한 공공기관 전자문서유통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행정부 관계자는 “본 서비스는 행정기관과 공공기관간 문서유통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는 등 빠르고 정확하고 편리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행정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장부는 상반기에 “정부전자문서유통체계 고도화 3단계사업”에 착수하여 문서 수·발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방지을 위해 ‘수·발신 부인봉쇄(Non-Repudiation)‘ 개념을 적용한 배달증명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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