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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서, 다채로운 우대 행사로 모범납세 보람·자긍심 제고
경산서, 다채로운 우대 행사로 모범납세 보람·자긍심 제고
  • 이재환 기자
  • 승인 2017.03.15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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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등 표창
이지우 일일명예서장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최대한의 세정지원” 당부
▲ 경산서 고현호 서장이 지난 3일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들과 기념촬영.

경산세무서(서장 고현호)는 지난 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민들의 성실한 납세에 감사하고 모범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범납세자 표창과 일일명예서장 위촉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경산서는 이날 3층 대강당에서 김세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윤진필 경산서 세정협의회 위원장, 장길화 명예세무서장협의회 회장, 윤주환 2016년 명예세무서장, 이영순 경산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정홍일 국선세무대리인(세무사)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 성실납세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한 모범납세 기업인에 대해 표창장을 전수 및 수여했다.

경산서 관내에서는 현대타포린 박병초 대표가 영예의 석탑산업훈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대표는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납세자의 날 기념식 중앙행사에서 참석,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으로부터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 경산서 영예의 모범납세자와 기념촬영.

경산서 관내에서는 이 외에도 동해식품 서달석 대표가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주식회사 케이앤씨 구준희 대표이사가 국세청장상을, 주식회사 튜링겐코리아 강연자 대표이사가 대구지방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

지피테크 서상봉 대표는 대구지방국세청장상을, 대현볼트 장현기 대표는 경산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산시청 김수환씨는 조세행정에 대한 협조 등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경산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했고,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면서도 기부 봉사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을 실천한 ㈜영신에프앤에스 박순화 대표이사가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산서 개인납세과 박영호 국세조사관은 성과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경산서는 또 이번 납세자의 날 일일명예서장으로 신우신(주) 이지우 대표이사를,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이현철세무회계사무소 이현철 세무사를 위촉했다.

▲ 경산세무서의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일일명예서장으로 위촉된 신우신(주) 이지우 대표이사.(오른 쪽)

이지우 명예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모범납세자와 유공공무원으로 표창을 받으신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치하했다.

그러면서 “국세공무원은 이 나라의 재정역군으로서 나라의 살림살이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는 막중한 국가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직원여러분에게 오늘 이 자리를 빌어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 명예서장은 또 “지역경제가 상당히 어렵다”며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펼쳐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명예서장은 “우리 기업인들 역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함과 동시에 고용창출 등에 더욱 힘써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 명예서장으로서 여러분과 함께하는 이 시간을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하겠다고 했다.

▲ 경산서 수상자와 초청 내빈이 기념식에 앞서 고현호 서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경산서는 이밖에도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 지난 3일 세무서 민원봉사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특히 33번째(3월 3일), 51번째(제51회) 납세자에게는 꽃다발과 함께 선물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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