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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법인 포유’ 창립1주년 빠른성장 돋보여
‘세무법인 포유’ 창립1주년 빠른성장 돋보여
  • 정영철 기자
  • 승인 2017.04.11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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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정예화 ‘훼밀리 법인’ 이광우 본점 대표세무사 인터뷰
 

“납세자를 위하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출범한 ‘세무법인 포유’가 창립1주년을 맞았습니다. ‘세무법인 포유’는 납세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납세자의 협력비용을 최대한 덜어 줘야겠다는 순수한 사명감의 의지로 지난해 4월1일 출범했습니다.

‘세무법인 포유’의 본점 및 지점대표님들은 세무업계에서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일당백의 유명세무사들입니다. 국세경력 30년 이상 된 관록의 대표세무사들이 3명입니다. 서로 눈빛만 봐도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알 수 있는 절친 인맥이 자랑입니다.

마포세무서장 출신 이광우 세무사, 성북세무서장 출신 조기용 세무사, 화성세무서장 출신 이천길 세무사, ‘영남권의 맹주’ 경주지점 이태야 세무사입니다. 그리고 청년세무사로 뭉친 포항지점 윤진석, 송철한 공동대표 등입니다.

‘훼밀리 세무법인’을 표방하는 포유의 5개 본·지점 대표들은 작지만 알찬 모범세무법인임을 자긍심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세무법인 포유’ 미래의 꿈은 ‘택스 테라피’벨트 구현입니다.

이에 국세신문은 신생 ‘세무법인 포유’의 출범1년. 왜 주변으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가(?)라는 화두로 5개 본·지점을 릴레이 탐방해 봤습니다.

조사4국, 마포세무서장 등 39년 국세청경력이 원천

“최소비용, 최대서비스 실현하는 신 개념 경영도입

세무조사대비 매뉴얼 만들어 납세자 불안해소에 앞장”

세무법인 포유 이광우 본점대표세무사는 창립1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세무법인 포유’의 본점 사무실은 서울마포구 서강대길 3 서강빌딩 2층 마포세무서 바로앞에 위치해 있다. 국세청 재임시 ‘세무조사 통’으로 이름을 떨쳤고, 마포세무서장으로 명예 퇴임한 이광우 세무사가 본점대표 세무사다.

“세무법인 Fou You'는 영문 뜻 그대로 고객인 납세자를 최고로 대접하는 세무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생 ‘세무법인 포유’가 출범한지 1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세무업계에서 주목을 받는 이유를 묻자 이렇게 함축된 말을 남겼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기장이든 세무조정 이든 납세자에게 부담을 주어서는 안 된다”며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경영방침이 ‘세무법인 포유’의 본·지점이 추구하는 목표”라고 말했다.

이광우 대표세무사는 국세공무원 39년의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랜 경험의 노하우가 세무법인 운영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2012년 말 마포세무서장(부이사관)을 끝으로 국세청을 떠난 이 대표는 국세청 재임시에는 ‘조사국 중수부’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4과장(2008년)과 서울청 조사1국3장을 두루 거쳤다.

국세청 재임시 이태야 경주지점 대표세무사와는 인연이 깊다. 1996년 사무관 승진임명을 받고 초임 근무지가 경주세무서 직세과장이었고, 2007년 서기관 승진과 동시에 초임 서장 발령지가 경주였다. 이렇게 두 차례 우연하게 경주세무서와 인연이 되어 당시 패기 넘쳤던 이태야 세무사(현재 한국여성세무사회장)와 자연스럽게 알게 되 이후 10년만에 또 다시 인연을 맺게 됐다.

이 대표는 재직시에도 그랬지만, 세무사로서 일하면서도 트레이드마크가 미소 머금은 밝은 얼굴이다. 고객과의 대화에서도 빙그레 웃는 얼굴, 훈훈한 마음이 앞선다. 납세자가 찾아와 1시간~2시간 유익한 상담을 하고 돌아가도 상담료를 달라는 말을 못한다. 절세 등 기업경영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경영컨설팅을 해주고도 비용을 못 받는 경우가 많다. 모진대가 없어 주면받고 안 주면 못 받는 것이 아니라 안 받는 성격의 소유자다.

세무사로서 특화된 분야가 뭐냐고 물었다. “9급에서 출발, 마포세무서장에서 명예퇴임하기 까지 39년간 다양한 국세행정을 체험했기 때문에 딱히 한 분야에 치우치진 않았지만,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1국, 4국 등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축적된 세무조사 분야 노하우가 세무사를 하면서 쓰임새가 많은 편이라 자연스럽게 조사 분야가 전문화됐다”고 말한다.

이광우 세무법인 포유 본점대표세무사는 법인 창립1주년을 맞아 일간 NTN 정영철 편집장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조사분야에서 쌓은 체험을 밑천삼아 고객들이 세무조사에서 막연하게 느끼는 불안감해소를 위한 매뉴얼을 만들고 있다. 가칭 ‘세무조사 대비 납세자가 알아야할 매뉴얼’이 완성되면 우리법인(세무법인 포유)고객들에게 나눠 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세무법인 포유’의 미래비전에 대해서도 물었다. △고객과 함께 △직원들과 함께 △사회와 함께 라고 했다. 단답형 멘트지만 꿈과 희망이 함축되어 있다.

◆이광우 세무법인 포유 대표세무사는?

-1996년 경주세무서 직세과장

-2007년 경주세무서장(초임지)

-2008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4과장

-2009년 영월세무서장

-2010년 서울지방국세청 조시2국 3과장

-2012년 마포세무서장 명예퇴직(부이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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