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실시된 19대 대선의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41.4%를 기록하며 1위에 오르며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23.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21.8%의 득표율을 각각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KBS·MBC·SBS 등 지상파 3사는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함께 이날 공동으로 진행한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출구조사는 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가 구성한 방송사 공동 예측조사위원회(KEP)가 투표시간(오전 6시~오후 8시) 동안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약 9만9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다만 사전투표가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이 변수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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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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