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8:11 (금)
법인세 기획연재 | 삼성그룹 <1>
법인세 기획연재 | 삼성그룹 <1>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7.05.12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년 귀속 법인세 4조6507억원…전년比 0.88% 소폭 감소
계열사 중 삼성전자 법인세 2조7천억원, 계열사 중 최다 납부
62개 개열사 중 총 ‘34곳’ 법인세 납부…이 중 상장사는 13곳

 

 

삼성그룹의 2016년 귀속 법인세가 전년도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에 공시된 삼성그룹의 총 62개 계열사(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현황 2017년 5월 기준)들의 법인세부담액을 비교, 분석한 결과 2016년 총 법인세부담액은 4조6507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6922억원) 대비 0.88%(414억9796만원) 줄었다.

지난해 삼성그룹의 62개 계열사 중 법인세를 납부한 곳은 ▲삼성전자 ▲삼성화재해상보험 ▲삼성SDI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카드 ▲삼성물산 ▲삼성디스플레이 ▲에스원 ▲세메스 ▲삼성웰스토리 ▲호텔신라 ▲삼성전기 ▲제일기획 ▲생보부동산신탁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삼성선물 ▲삼성전자로지텍 ▲삼성벤처투자 ▲서울레이크사이드 ▲시큐아이 ▲삼성에스알에이자산운용 ▲미라콤아이앤씨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생명서비스손해사정 ▲멀티캠퍼스 ▲삼성카드고객서비스 ▲스테코 ▲휴먼티에스에스 ▲에스유머티리얼스 ▲에스디플렉스 ▲씨브이네트 ▲신라스테이 등 총 34곳이다.

이 중 가장 많은 법인세를 많이 낸 곳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의 2016년 귀속 법인세는 2조7301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2097억원)대비 14.94%(4796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3조9472억원으로 전년 동기(135조2050억원) 대비 0.93%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13조6474억원으로 전년 동기(13조3982억원) 대비 1.86% 소폭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1조5797만원으로 전년 동기(12조2384억원) 대비 5.38% 감소했다.

1969년 설립된 삼성전자는 삼성그룹의 최고 핵심계열사로 사업부문은 CE부문과 IM부문, DS부문으로 나뉜다. CE(Consumer Electronics) 부문은 디지털 TV, 모니터, 에어컨,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 사업이고 IM(Information technology & Mobilecommunications) 부문은 휴대폰, 통신시스템, 컴퓨터 등의 IT사업, DS(Device Solutions) 부문은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LSI 등의 반도체 사업이다.

당기 말 기준 삼성전자의 최대주주는 4.25%의 지분을 보유한 삼성물산이다. 그 밖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3.54%,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0.77%,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0.60%, 삼성복지재단이 0.06%, 삼성문화재단이 0.0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법인세를 많이 낸 곳은 삼성화재해상보험이다.

삼성화재해상보험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3272억7800만원으로 전년 동기(2638억1900만원) 대비 34.05%(634억5900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21조3359억원으로 전년 동기(21조3864억원) 대비 0.23% 소폭 줄었다. 영업이익은 1조441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70억원) 대비 0.27% 감소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8409억1125만원으로 전년 동기(7827억1434만원) 대비 7.43% 증가했다.

당기 말 기준 삼성화재해상보험의 최대주주는 14.98%의 지분을 소유한 삼성생명보험이다.

그 밖에 삼성문화재단 3.06%, 삼성복지재단 0.36%, 이재용 부회장이 0.0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SDI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2311억8536만원으로 전년 동기(238억8914만원)으로 867.74%(2072억9620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4228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2083억원) 대비 5.09% 늘었지만 전년도에 이어 1조39억원의 영업손실과 442억7208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당기 말 기준 삼성SDI의 최대주주는 19.58%의 지분을 보유한 삼성전자다. 이어 삼성문화재단 0.58%, 삼성복지재단 0.25%, 삼성생명이 0.0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2016년 귀속 법인세부담액은 1269억4435만원으로 전년 동기(1161억5327만원) 대비 9.29%(107억9108만원)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6016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9227억원) 대비 13.7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28억28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전년도에 이어 20억6594만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당기 말 기준 삼성엔지니어링의 최대주주는 11.69%의 지분을 보유한 삼성SDI다. 이어 삼성물산이 6.97%, 삼성화재가 0.22%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삼성그룹 내 대부분의 회사에 애플리케이션 운영 등 IT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조와 물류, 리테일, 모바일 등 IT 솔루션 서비스 제공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삼성에스디에스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1139억5766만원으로 전년 동기(1498억989만원) 대비 23.93%( 358억5223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69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3529억원) 대비 7.95% 줄었다. 영업이익은 2768억765만원으로 전년 동기(3397조6721만원) 대비 18.53%, 당기순이익은 2424억2501만원으로 전년 동기(3502억5140만원) 대비 30.78% 감소했다.

당기 말 기준 삼성에스디에스의 최대주주는 22.58%의 지분을 소유한 삼성전자다. 그 밖에 삼성물산 17.08%, 이재용 부회장 9.20%,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3.90%,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3.90% 순으로 지분을 가지고 있다.

삼성물산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993억3600만원으로 전년 동기(778억9000만원) 대비 27.53%(214억4600만원) 증가했다.

 

삼성디스플레이, 634억 납부…전년대비 1637억 급감

에스원 법인세 부담액 533억으로 전년比 10.07% 감소

세메스 법인세 부담액 292억, 전년比 51.98% 증가

호텔신라 3조1551억 매출…법인세는 246억

삼성전기, 250억 영업손실에 638억 당기순 손실 기록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조15억원으로 전년 동기(8조8851억원) 대비 125.11% 늘었다. 영업이익은 315억5676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4095억6491만원으로 전년 동기(2조3614억원) 대비 82.65% 감소했다.

삼성물산은 관광객이용시설업과 골프장운영업, 건축사업, 토목사업, 플랜트사업, 주택사업, 개발사업, 기술용역업, 조경공사업, 에너지절약사업, 환경개발사업, 의류제품 제조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2014년 1월 10일부로 건설영업부문의 건물관리사업을 에스원으로 매각한 후 2014년 7월 사명을 삼성에버랜드주식회사에서 제일모직주식회사로 변경했다. 삼성물산은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와 핵심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2015년 9월 1일을 합병기일로 구 삼성물산주식회사를 흡수합병했다.

당기 말 기준 삼성물산의 최대주주는 이재용 부회장으로 17.0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5.47%,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5.47%, 이건희 회장 2.84%, 삼성전기 2.61%, 삼성SDI 2.11%, 삼성화재해상보험 1.37%, 삼성생명공익재단 1.05%, 삼성문화재단 0.60%, 삼성생명보험 0.13%, 삼성복지재단 0.04% 순으로 지분을 가지고 있다.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634억2400만원으로 전년 동기(2271조2400억원) 대비 72.07%(1637억원) 급감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조6588억원으로 전년 동기(26조9711억원) 대비 6.5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조696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9295억원) 대비 12.10%, 당기순이익은 1조4986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6731억원) 10.43% 줄었다.

당기 말 기준 삼성물산의 최대주주는 84.78% 지분을 보유한 삼성전자다. 그 밖에 삼성SDI가 15.22%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경비와 안전관리 용역업을 주요목적으로 설립돼 안전관리에 관한 용역제공, 설비기기시스템의 판매 및 보전업무, 건물관리 등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에스원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523억8527만원으로 전년 동기(582억5650만원) 대비 10.07%(58억7123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183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7887억원) 대비 1.6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6억9205만원으로 전년 동기(1699억964만원) 대비 19.29% 늘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384억6468만원으로 전년 동기(181억9165만원) 대비 26.42% 감소했다.

당기 말 기준 에스원의 최대주주는 25.65%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일본 SECOM이다. 이어 삼성SDI 11.03%, 국민연금 6.77%, 삼성생명 5.34% 등의 순으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반도체 및 액정디스플레이 장비의 제조와 판매, 유지보수를 주요 사업목적으로 설립된 합작투자법인인 세메스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291억8520만원으로 전년 동기(192억306만원) 대비 51.98%(99억8214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68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1189억원) 대비 2.8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49억9899만원으로 전년 동기(894억4042만원) 대비 16.14%, 당기순이익은 559억6228만원으로 전년 동기(762억9918만원) 대비 26.65% 감소했다.

당기 말 기준 세메스의 최대 주주는 91.54%의 지분을 소유한 삼성전자다.

2013년 12월 삼성물산의 FC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된 법인으로 설립된 후 급식사업, 식자재공급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삼성웰스토리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282억9686만원으로 전년 동기(226억5498만원) 대비 24.90%(56억4187만원) 증가했다.

매출액은 17억2595만원으로 전년 동기(16억6232만원) 대비 3.82% 늘었다. 영업이익은 1억822만원으로 전년 동기(1억960만원) 대비 1.2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7363만원으로 전년 동기(7351만원) 대비 0.15% 증가했다.

호텔신라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246억2745만원으로 전년 동기(301억5505만원) 대비 18.33%(55억2760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1551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7822만원) 대비 13.40%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130억5981만원으로 전년 동기(1335억2388만원) 대비 15.32%, 당기순이익은 404억6563만원으로 전년 동기(814억4056만원) 대비 50.31% 줄었다.

삼성전기의 지난해 법인세 부담액은 220억3717만원으로 전년 동기(401억1328만원) 대비 45.06%(180억7610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6903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2974만원) 대비 11.45% 줄었다.

특히 2502억3556만원의 영업손실과 637억9309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당기 말 기준 삼성생명과 삼성전자가 각각 23.78%, 23.69%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인쇄, 출판, 광고물 제작 및 광고대행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종합광고대행사 제일기획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219억4201만원으로 전년 동기(148억8873만원) 대비 47.37%(70억5328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1조229억원으로 전년 동기(8198억5004만원) 대비 24.7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39억8789만원으로 전년 동기(315억6849만원) 대비 102.69%, 당기순이익은 502억4891만원으로 전년 동기(265억7238만원) 대비 89.10% 늘었다.

당기 말 기준 주요주주는 삼성전자(25.24%), 국민연금공단(8.47%), 한국투자신탁운용(6.22%), Matthews(5.97%)등이다.

부동산신탁업체인 생보부동산신탁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65억1148만원으로 전년 동기(36억2088만원) 대비 79.83%(28억9060만원)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467억2860만원으로 전년 동기(328억5575만원) 대비 42.22% 증가했다. 또 영업이익은 273억3212만원으로 전년 동기(165억6525만원) 대비 64.99%, 당기순이익은 205억7291만원으로 전년 동기(121억6589만원) 대비 69.10% 늘었다.

삼우종합건축사업소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53억9645만원으로 전년 동기(31억4131만원) 대비 71.78%(22억5513만원) 증가했다.

삼성선물의 경우 지난해 45억8056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이는 전년 동기(33억2367만원) 대비 37.81%(12억5689만원) 증가한 수치다.

기업물류관리 종합대행업을 영위하는 삼성전자로지텍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40억9710만원으로 전년 동기(37억4530만원) 대비 9.39%(3억5180만원) 소폭 늘었다.

관광객이용시설업과 각종 체육시설개발업, 휴양시설개발업 등을 주요 목적사업으로 영위하는 서울레이크사이드는 지난해 34억6550만원의 법인세를 부담했다. 이는 전년 동기(30억4633만원) 대비 13.75%(4억1916만원) 증가한 수치다.

정보보호를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개발 및 공급, 자료처리, 데이타베이스, 인터넷사업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기술공급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시큐아이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29억7456만원으로 전년 동기(22억1995만원) 대비 33.99%(7억5460만원) 증가했다.

전문사모집합투자업과 투자일임업, 투자자문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삼성에스알에이자산운용는 지난해 22억6789만원의 법인세를 냈다. 이는 전년 동기(6억9827만원) 대비 224.78%(15억6961만원) 증가한 수치다.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생산, 제작, 유통 및 관련 용역제공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미라콤아이앤씨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19억9234만원으로 전년 동기(28억5660만원) 대비 30.25%(8억6425만원) 감소했다.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은 지난해 16억9788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이는 전년 동기(5억2996만원) 대비 220.37%(11억6792만원) 증가한 수치다.

삼성경제연구소의 지난해 법인세는 16억407만원으로 전년 동기(10억4884만원) 대비 52.93%(5억5523만원) 늘었다.

삼성생명서비스손해사정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12억5803만원으로 전년 동기(24억2554만원) 대비 48.13%(11억6750만원) 감소했다.

인터넷사이버 위탁교육서비스와 교육 컨텐츠 공급업체인 멀티캠퍼스는 지난해 8억9730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이는 전년 동기(25억7823만원) 대비 65.19%(1억6809만원) 감소한 수치다.

삼성카드고객서비스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8억1789만원으로 전년 동기(9억8045만원) 대비 16.58%(1억6256만원) 줄었다.

반도체 조립품의 제조·판매업체인 스테코의 지난해 법인세는 7억5402만원으로 전년 동기(4억9540만원) 대비 52.20%(2억5862만원) 늘었다.

폴리이미드 개발·제조사업체인 에스유머티리얼스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2억4545만원으로 전년 동기(1억5720만원) 대비 56.13%(8825만원) 증가했다.

에스디플렉스는 지난해 1억2110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이는 전년 동기(2억6336만원) 대비 54.01%(1억4225만원) 줄어든 수치다.

인터넷사업과 전자상거래업, 정보통신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씨브이네트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4117만원, 관광숙박시설 운영업체인 신라스테이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1574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에 이들 업체가 납부한 법인세는 없었다.

삼성그룹의 64개 계열사 중 지난해 법인세를 납부한 곳은 총 34곳으로 이중 상장사는 ▲멀티캠퍼스 ▲에스원 ▲제일기획 ▲호텔신라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삼성SDS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카드 ▲삼성화재해상보험 총 13개였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