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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신문, 구재이 세무사 논설위원 위촉
국세신문, 구재이 세무사 논설위원 위촉
  • 신관식 기자
  • 승인 2017.05.12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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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 권익을 위한 경험·연구 소신껏 밝히겠다"
▲ 국세신문, 구재이 논설위원 위촉식(왼쪽부터)이재환 편집국장, 정영철 편집장, 구재이 논설위원, 이한구 국세신문 사장, 신관식 부국장

조세전문신문으로서 30년간 조세발전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국세신문(사장 이한구)이 (사)한국조세연구포럼 학회장인 구재이 세무사를 논설위원에 위촉했다.

국세신문은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있는 본사 사옥에서 구재이 논설위원의 위촉식을 가졌다.

구 논설위원은 위촉식에서 "세무대학 재학 시절 교내 기자할동을 한 적 있는데 30년만에 세무전문가로 국세신문의 논설위원으로 역할을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국가기관인 국세청과 납세자의 중간 위치에서 실무현장을 뛰다보니 국내 납세환경에서 그간 많은 긍정적 변화가 있었지만 향후 납세자 권익을 위한 개선책도 상당 부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 국세신문 논설위원으로 최선을 다하고, 지면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연구한 바를 소신껏 밝히겠다"고 말했다.

▲ 이한구 국세신문 사장과 구재이 논설위원이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새 정부 들어 국가가 조세행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우선으로 삼아야 하는 것과 이를 통해 납세자들이 기쁘게 세금을 낼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국세신문 논설위원으로서 일조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와 함께 이한구 국세신문 사장은 "개인적 사회적 능력이 뛰어난 분을 논설위원으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본지>도 일선 전문가와의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세무당국과 납세자를 포함한 모든 독자들을 위하는 언론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구 논설위원은 위촉식을 마치고 국세신문 임직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식사하는 자리에서도 평소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 성품을 보여주기도 했다.

구 위원은 세무대에서 내국세를 전공하고 고려대 법학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세무법인 굿택스 대표 세무사인 구 위원은 한국세무사고시회장, 한국납세자권리연구소장과 (사)한국조세연구포럼 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세무사회 이사, (재)청소년을 위한 나눔문화재단 감사 등 많은 단체에서 주요직을 겸하고 있다.

성실세무사 유공 표창(기획재정부장관),모범 성실납세자 표창(국세청장)을 수상하기도 해 성실납세자로서의 의무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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