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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창업자 김영찬 회장, 세계 혁신적 골프 기업가 10인 선정
골프존 창업자 김영찬 회장, 세계 혁신적 골프 기업가 10인 선정
  • 신관식 기자
  • 승인 2017.05.23 14: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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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업체 골프존 창업자 김영찬 골프존유원홀딩스 회장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골프 기업가 10인으로 선정됐다.    

골프존은 23일 미국 골프산업전문지 'Golf Inc' 여름호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골프 인사 및 기업가 10명을 선정하면서 김 회장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 골프존 창업자 김영찬 회장

아시아인으로서는 유일하게 김영찬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한국 골프산업의 위상 강화와 밝은 전망이 기대된다. 

한편 김영찬 회장은 2000년에 골프와 IT를 결합한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개발해 골프존을 창업하며 스크린골프업계의 새 장을 열었다.

골프존 시스템은 현재 아시아, 북미지역을 포함한 세계 49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내며 국내 골프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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