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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세무서, 캠코통해 신청사 마련
중부세무서, 캠코통해 신청사 마련
  • 문유덕 기자
  • 승인 2017.05.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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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된 충무로 구 청사, 안전진단에서 D등급 받아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신청사를 공사 중인 서울 중부세무서(서장 고근수)는 2019년 5월 입주를 앞두고 기대가 크다.

국민은행 본점과 신세계백화점이 위치한 중부세무서는 캠코가 마련해준 포스트타워를 임시로 빌려 사용하고 있다.

원래 중부세무서는 충무로에 오래된 5층짜리 건물에 있었으나 수명이 35년 이상으로 낡았고 안전진단에서도 D등급을 받아 신청사를 마련하게 됐다.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건물 높이가 제한돼 있는 구청사 자리에 지하4층, 지상5층짜리 건물로 개발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9년 5월 경으로 예정돼 있다.

토지면적은 1957.4㎡이며 건물면적은 4843.68㎡에서 9179.68㎡로 늘어난다.

관련규정에 따르면 건물이 30년이 지난 건물일 경우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으면 신청사를 지을 수 있게 돼 있으며 40년이 지난 건물이라면 안전진단 등급에 관계없이 신청사를 지을 수 있게 돼 있다.

순수 자체 예산으로 신청사를 짓거나 캠코가 건축비용을 부담하게 하거나 선택하면 되는데 중부세무서의 경우 캠코가 현재의 임대료 및 신청사 공사비용을 100% 부담한다.

단 중부세무서는 신 청사 입주 시 임대료를 30년간 캠코에게 지급하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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