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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기획연재 | LG그룹 <4-1>
법인세 기획연재 | LG그룹 <4-1>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7.06.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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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지난해 법인세 부담액 1470억1100만원…전년比 25.67% 증가

LG그룹 지주사 LG 2016년 귀속 법인세 538억100만원

지난해 법인세 576억5200만원 납부…6.67% 감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에 공시된 LG그룹의 총 68개 계열사(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현황 2017년 5월 기준)들의 2016년 귀속 법인세부담액을 비교, 분석한 결과 LG생활건강의 2016년 귀속 법인세는 1470억1100만원으로 전년 동기(1169억7400만원) 대비 25.67%(300억3700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6609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313만원) 대비 20.7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541억6136만원으로 전년 동기(4630억9887만원) 대비 41.25%, 당기순이익은 5091억5957만원으로 전년 동기(3059억6102만원) 대비 66.41% 늘었다.

생활용품, 화장품 제조업체인 LG생활건강의 당기 말 기준 최대주주는 34.03%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LG다.

LG그룹의 지주사인 LG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538억100만원으로 전년 동기(576억5200만원) 대비 6.67%(38억5100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241억2500만원으로 전년 동기(3948억2200만원) 대비 7.42%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3401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3459억1500만원) 대비 1.66% 감소했다.

당기 말 기준 구본무 LG그룹 회장(11.28 %), 구본준 LG 부회장 (7.57%), 구광모 LG 상무(6.12%), 구본식 희성전자 부회장(4.39%) 등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 밖에 구본무 회장의 부인인 김영식 씨가 4.12%, LG연암학원 2.09%, LG연암문화재단 0.33% 지분을 가지고 있다.

B2B 구매업무와 건설관리, 부동산관리·임대, 골프장·리조트 운영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서브원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333억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233억6100만원) 대비 42.62%(99억5800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7780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9547억원) 대비 20.81% 늘었다. 영업이익은 1502억2864만원으로 전년 동기(1068억9374만원) 대비 40.54%, 당기순이익은 1026억1283만원으로 전년 동기(602억8650만원) 대비 70.20% 증가했다.

당기 말 기준 LG가 서브원의 지분 100% 소유하고 있다.

상품 중개업체인 LG상사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285억8800만원으로 전년 동기(312억원) 대비 8.37%(26억1200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288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6758억원) 대비 23.04% 줄었다. 영업이익은 264억9263만원으로 전년 동기(744억2511만원) 대비 64.40% 감소했다. 반면 581억9096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당기 말 기준 구본준 부회장이 3.01%, 구본길 희성전자 사장이 2.68%, 구광모 LG 상무가 2.11%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제조·판매업체인 더페이스샵이 지난해 납부한 법인세는 148억5574만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181억6997만원) 대비 18.24%(33억1423만원)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38억2055만원으로 전년 동기(5403억7438만원) 대비 4.33% 늘었다.

영업이익은 581억720만원으로 전년 동기(734억1322만원) 20.84%, 당기순이익은 149억7543만원으로 전년 동기(517억5493만원) 대비 71.06% 감소했다. 당기 말 기준 더페이스샵의 최대주주는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LG생활건강이다.

반도체 IC 설계, 제조업체인 실리콘윅스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126억747만원으로 전년 동기(127억4912만원) 대비 1.11%(1억4164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00억4262만원으로 전년 동기(5358억3700만원) 대비 13.84%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505억4만원으로 전년 동기(557억8128만원) 대비 9.46%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505억6382만원으로 전년 동기(483억4981만원) 대비 4.57% 증가했다.

당기 말 기준 실리콘윅스의 최대주주는 33.08%의 지분을 보유한 LG다.

씨텍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48억4315만원으로 전년 동기(52억2743만원) 대비 7.35%(3억8427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72억2488만원으로 전년 동기(5077억118)만원으로 7.9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88억4381만원으로 전년 동기(237억5097만원) 대비 20. 66%, 당기순이익은 170억5321만원으로 전년 동기(191억2065만원) 대비 10.81% 줄었다.

석유화학제품 제조, 판매, 수출업체인 씨텍은 LG그룹과 롯데그룹 양사의 계열회사로 당기 말 기준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이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광고대행업체인 에이치에스애드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31억1692만원으로 전년 동기(25억63만원) 대비 24.64%(6억1629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89억3697만원으로 전년 동기(2508억2666만원) 대비 4.74%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26억9105만원으로 전년 동기(66억2432만원) 대비 91.58%, 당기순이익은 99억4419만원으로 전년 동기(55억1759만원) 대비 80.22% 증가했다.

당기 말 기준 지투알이 에이치에스애드의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다.

화장품제조업체인 씨앤피코스메틱스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17억8583만원으로 전년 동기(10억4753만원) 대비 70.47%(7억3830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3억8938만원으로 전년 동기(321억2723만원) 대비 63.06% 늘었다, 영업이익은 75억3823만원으로 전년 동기(57억2582만원) 대비 31.65%, 당기순이익은 59억2009만원으로 전년 동기(42억2392만원) 대비 40.15% 증가했다.

당기 말 기준 씨앤피코스메틱스의 최대주주는 86.0%의 지분을 보유한 LG생활건강이다.

LG경영개발원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13억1225만원으로 전년 동기(7억7043만원) 대비 70.32%(5억4181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813억4955만원으로 전년 동기(767억5065만원) 대비 5.99% 늘었다. 영업이익은 26억8448만원으로 전년 동기(13억9663만원) 대비 92.21%, 당기순이익은 21억216만원으로 전년 동기(12억3103만원) 대비 70.76% 증가했다.

광고대행업체인 엘베스트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10억2074만원으로 전년 동기(5억263만원) 대비 103.07%(5억1811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5억5765만원으로 전년 동기(183억2915만원) 대비 6.70% 늘었다. 영업이익은 44억776만원으로 전년 동기(17억8004만원) 대비 147.62%, 당기순이익은 36억1770만원으로 전년 동기(14억6670만원) 대비 146.65% 늘었다.

당기 말 기준 지투알이 엘베스트의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다.

전산소프트웨어의 개발, 설계, 판매 및 관련 용역의 제공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비즈테크파트너스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4억5589만원으로 전년 동기(3490만원) 대비 1206.17%(4억2099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6억9793만원으로 전년 동기(527억6378만원) 대비 24.51%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15억9286만원으로 전년 동기(16억6689만원) 대비 4.44%, 당기순이익은 13억441만원으로 전년 동기(13억7170만원) 대비 4.90% 줄었다.

당기 말 기준 비즈테크파트너스의 최대주주는 91.53%의 지분을 보유한 LG씨엔에스다.

콜센터 및 텔레마케팅 서비스업체인 씨에스원파트너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3억2368만원으로 전년 동기(8576만원) 대비 277.40%(2억3791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832억4926만원으로 전년 동기(760억3660만원) 대비 9.48% 늘었다. 영업이익은 12억1876만원으로 전년 동기(1억5643만원) 대비 679.07%, 당기순이익은 9억3981만원으로 전년 동기(1억3594만원) 대비 591.30% 증가했다.

당기 말 기준 LG유플러스가 씨에스원파트너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반도체 IC의 조립 및 시험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루셈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3억930만원으로 전년 동기(6억5189만원) 대비 52.55%(3억4259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59억5534만원으로 전년 동기(1865억3692만원) 대비 32.4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억7741만원으로 전년 동기(32억298만원) 대비 94.46%, 당기순이익은 9억8417만원으로 전년 동기(24억4955만원) 대비 59.82% 줄었다.

당기 말 기준 루셈의 최대주주는 67.96 %의 지분으로 보유한 L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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