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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세무서, 교통 편리성에 하남 거주자도 방문 많아
강동세무서, 교통 편리성에 하남 거주자도 방문 많아
  • 문유덕 기자
  • 승인 2017.06.1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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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1층, 지상17층 두곳에서 접수받아 납세자들 만족감도 두배
 

지난해 세수 8215억원(2016년 국세청 통계자료). 송파에서 강동구 길동(그린타워)로 자리를 옮긴 강동세무서(서장 박찬욱)를 둘러봤다.

강동세무서는 송파세무서, 잠실세무서와 함께 같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하남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가 개발되던 시기에 지금의 길동으로 옮겨왔다.

길동역과 강동역 사이 대로변에 있기 때문에 납세자들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강동세무서 개인납세2과 김광대 과장은 "지난달 5월 소득세 신고기간에 하남시에 거주하는 납세자들이 교통이 편리한 강동세무서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지하1층과 17층의 강당 두곳으로 분리해서 접수를 받아 원활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하 1층에는 장애우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중심으로 접수를 유도해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개인납세 1과는 지하에서 고덕동, 길동, 명일동, 성내동 납세자 대상으로 신고접수를 받았으며 개인납세 2과는 17층 대강당에서 천호동, 암사동, 상일동, 강일동, 둔촌동 등의 납세자 신고접수를 구분해서 접수받아 원할했다.

그리고 지하 주차장은 넉넉한 편이지만 만약을 대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차를 두고 출근하는 헌신으로 주차민원도 발생하지 않았다.

종합소득세 대상자는 6만9000명이었으며 근로장려금 신청자는 1만6000명으로 기준이 완화된 탓에 지난해보다 3000명 정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고기간 1일 방문객은 700명 정도였다.

한편 관내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삼성엔지니어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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