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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청 세수 34조…서울청에 이어 두번째로 많아
중부청 세수 34조…서울청에 이어 두번째로 많아
  • 문유덕 기자
  • 승인 2017.06.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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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세무서 비중 가장 높고, 속초세무서 비중 가장 낮아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심달훈)의 세수는 서울청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으며 산하 세무서 중 분당세무서(서장 백승훈)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속초세무서(서장 박정준)의 비중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국세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세수총계 208조1615억2500만원(2015년 귀속분)에서 중부청의 세수는 34조3724억7400만원으로 16.5%를 차지해 서울청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중부청의 전체 세수 34조3724억7400만원 중 분당세무서는 3조5573억8800만원(10.3%)으로 중부청 산하 세무서 중에서 가장 많은 세수를 기록했다.

동수원세무서는 2조6421억2800만원(7.6%)으로 중부청 세수 2위를 기록했으며 이천세무서가 2조522억9500만원(6%)으로 3위를, 시흥세무서가 1조6939억7400만원(5%), 동안양세무서가 1조6380억100만원을 기록해 4, 5위를 기록했다.

화성세무서가 1조5796억7700만원(4.6%)으로 6위를, 남인천세무서가 1조5400억8300만원(4.5%)으로 7위를, 서인천세무서 1조4726억4200만원(4.3%)으로 8위를, 용인세무서가 1조4667억6800만원(4.3%)으로 9위를, 수원세무서가 1조2462억7200만원(3.6%)으로 10위를 각각 기록했다.

반대로 가장 낮은 세수를 기록한 세무서는 속초세무서로 세수는1364억5300만원을 기록해 0.4%의 비중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다음으로는 삼척세무서로 1813억4800만원(0.5%)의 세수를 기록했으며 홍천세무서가 3139억1000만원, 영월세무서가 3476억7300만원, 춘천세무서가 3695억4500만원의 세수를 기록해 지역적인 차이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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