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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세무서, 한승희 서울청장 등 초청 신청사 준공식
반포세무서, 한승희 서울청장 등 초청 신청사 준공식
  • 문유덕 기자
  • 승인 2017.06.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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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5개월 만에 지하4층 지상6층...식당, 카페, 휘트니스룸 등 최신시설 갖춰
▲ 반포세무서는 16일 한승희 서울청장과 관내 기관장을 초청해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반포세무서(서장 허종)는 지난 12일 신청사에 입주한 후 4일만인 16일에 한승희 서울국세청장 및 상공회의소, 세정협의회 등 관내 기관장 등 내외 귀빈 30여명을 초청해 준공식을 가졌다.

10시 30분 테이프컷팅과 표지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공식 행사가 진행됐다. 내외빈이 소개되고 국민의례와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그리고 허 서장은 공사업체와 감리 등 공사관계자들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한승희 서울청장의 치사가 이어졌다.

청사는 2015년 2월에 공사에 들어갔다. 연면적 11080㎡에 지하 4층, 지상 6층으로 지어졌으며 지하 2층과 3층에는 주차장이 자리잡았다.

지하 1층에는 종합문서고와 다목적실이 있고 지상 1층에는 민원봉사실과 납세자보호실이 있으며 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세무상담창구 등이 있다.

그리고 2층에는 개인납세1, 2과 있으며 여기에서는 납세자를 위해 '신고서자기작성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3층에는 서장실(소회의실)과 운영지원(세금납부창구)과, 4층에는 재산세1, 2과, 5층에는 조사과와 법인납세과가 있다.

6층에는 구내식당인 채움홀이 있으며 그 밖에 체력단련실인 키움홀, 대강당인 한마음홀 등으로 지어졌다.

특히 채움홀 기둥에는 임환수 국세청장의 입주 상량 동판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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