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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기획연재 | LG그룹 <4-2>
법인세 기획연재 | LG그룹 <4-2>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7.06.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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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지난해 법인세 3993억800만원…전년比 10.78% 줄어

LG유플러스, 1284억6500만원 법인세 납부…전년 동기 대비 28.26% 증가

LG CNS, 396억8458만원 법인세 납부…전년 동기 대비 55.96% 증가

LG그룹 비금융지주사, 지투알 지난해 법인세 2억8223만원…전년比 45.88% 감소

 

 

지난호에 이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에 공시된 LG그룹의 총 68개 계열사(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현황 2017년 5월 기준)들의 2016년 귀속 법인세부담액을 비교, 분석한 결과 LG화학이 납부한 법인세는 3993억800만원이었다.

이는 전년 동기(4475억8200만원)대비 10.78%(482억74000만원)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조2648억원으로 전년 동기(17조3341억원) 대비 0.39%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1조8132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6200억원) 대비 11.92%, 당기순이익은 1조3795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038억원) 대비 14.59% 증가했다.

석유화학계 기초화학물질 제조업체인 LG화학의 기말 기준 최대주주는 30.07%의 지분을 보유한 LG로 나타났다. 무선통신업체인 LG유플러스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1284억6500만원으로 전년 동기(1001억5400만원) 대비 28.26%(283억1100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11조4347억원으로 전년 동기(10조7803억원) 대비 6.07% 늘었다. 영업이익은 7557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6463억3200만원) 대비 16.93%, 당기순이익은 5010억4200만원으로 전년 동기(3673억2800만원) 대비 36.40% 증가했다.

당기 말 기준 LG유플러스의 최대주주는 36.05% 지분을 보유한 LG다. 그 밖에 국민연금기금이 7.72%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업체인 LG CNS의 2016년 귀속 법인세부담액은 396억8458만원으로 전년 동기(254억4516만원) 대비 55.96%(142억3942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억3982만원으로 전년 동기(22억993만원) 대비 1.35% 늘었다. 영업이익은 1411억9641만원으로 전년 동기(517억4284만원) 대비 172.88%, 당기순이익은 830억451만원으로 전년 동기(244억2200만원) 대비 239.87% 급증했다.

당기 말 기준 LG CNS의 최대주주는 85.0%의 지분을 보유한 LG다. 그 밖에 구본무 LG그룹 회장(1.1%),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0.8%), 구본준 LG 부회장(0.3%), 구본식 희성그룹 부회장 (0.1%) 등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 건축용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인 LG하우시스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396억8458만원으로 전년 동기(254억4516만원) 대비 34.35%(80억3600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4905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2884만원) 대비 8.83% 늘었다. 영업이익은 1256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1228억2100만원) 대비 2.30%, 당기순이익은 757억800만원으로 전년 동기(676억7100만원) 대비 11.87% 증가했다.

당기 말 기준 LG하우시스의 최대주주는 30.07%의 지분을 보유한 LG다.

해운, 항공, 복합 화물운송 중개업체인 판토스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149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230억9700만원) 대비 35.23%(81억3900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11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083억원) 대비 16.77%, 영업이익은 371억1952만원으로 전년 동기(307억4793만원) 대비 20.72% 늘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487억9253만원으로 전년 동기(995억4839만원) 대비 50.98% 줄었다.

당기 말 기준 판토스의 최대주주는 51.00%의 지분을 보유한 LG상사다.

유리, 창호 시공·A/S업체인 하우시스이엔지는 지난해 6억2876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이는 전년 동기(6억6633만원) 대비 5.63%(3756만원)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5억651만원으로 전년 동기(339억5809만원) 대비 34.00%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25억5648만원으로 전년 동기(30억6393만원) 대비 16.56% 당기순이익은 21억6566만원으로 전년 동기(24억6797만원) 대비 12.24% 줄었다.

당기 말 기준 LG하우시스가 하우시스이엔지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반도체소자 제조업체인 LG실트론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4억5434만원으로 전년 동기(13억8784만원) 대비 67.26%(9억3350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264억5298만원으로 전년 동기(7758억4280만원) 대비 6.5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2억7478만원으로 49억7153만원으로 569.30% 급증했다. 특히 지난해 60억3587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당기 말 기준 LG실트론의 최대주주는 51.0% 지분을 보유한 LG다.

화장품제조업체인 제니스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3억426만원으로 전년 동기(5억7645만원) 대비 47.21%(2억7218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4억2830만원으로 전년 동기(244억4256만원) 대비 49.0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억6172만원으로 전년 동기(23억9919만원) 대비 39.07%, 당기순이익은 12억9932만원으로 전년 동기(20억9918만원) 28.10% 줄었다. 해저케이블 임대업체인 데이콤크로싱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1억8645만원으로 전년 동기(452만원) 대비 4020.46%(1억8192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340억4622만원으로 전년 동기(354억7881만원) 대비 4.0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1억781만원으로 전년 동기(9억414만원) 대비 22.52% 늘었고 10억3518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 했다.

당기 말 기준 LG유플러스와 Pacnet Network UK Holdings Ltd.이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콜센터와 텔레마케팅 서비스업체인 아인텔레서비스의 당기 법인세부담액은 1억3758만원으로 전년 동기(2억8565만원) 대비 51.83%(1억4807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648억7285만원으로 전년 동기(660억9066만원) 대비 1.8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6억9946만원으로 전년 동기(9억5924만원) 대비 27.08%, 당기순이익은 6억1172만원으로 전년 동기(7억1571만원) 14.52% 줄었다.

당기 말 기준 LG유플러스가 아인텔레서비스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씨에스리더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3836만원으로 전년 동기(4843만원) 대비 20.7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459억1335만원으로 전년 동기(468억7727만원) 대비 2.05%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4억1435만원으로 전년 동기(2억3424만원) 대비 76.82%, 당기순이익은 3억9766만원으로 전년 동기(2억3826만원) 대비 66.90% 증가했다.

콜센터와 텔레마케팅 서비스업체인 씨에스리더의 지분은 당기 말 기준 LG유플러스가 100%를 소유하고 있다. 알루미늄 창호와 셔터 관련제품 제조업체인 LG토스템비엠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2209만원으로 전년도에 납부한 법인세는 없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6억5576만원으로 전년 동기(491억7030만원) 대비 23.5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억6514만원으로 전년 동기(4억6665만원) 대비 128.25% 늘었고 9억664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당기 말 기준 LIXIL Corporation, LG하우시스가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인터넷통신사업체인 미디어로그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1183만원으로 전년도에 납부한 법인세는 없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2239억6253만원으로 전년 동기(2303억4746만원) 대비 2.77% 늘었다. 반면 전년도에 이어 119억3266만원의 영업손실과 42억3243만원의 당기순손실을 내며 영업적자를 냈다.

당기 말 기준 미디어로그의 최대주주는 98.35%의 지분을 보유한 LG유플러스다. 광고물 제작, 판매업체인 지투알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2억8223만원으로 전년 동기(5억2154만원) 대비 45.88%(2억3930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0억8369만원으로 전년 동기(211억1519만원) 대비 9.32%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7억9797만원으로 전년 동기(25억1344만원) 대비 28.46%, 당기순이익은 2억2306만원으로 전년 동기(29억9164만원) 대비 92.54% 감소했다.

LG그룹의 비금융 지주회사인 지투알의 당기 말 기준 최대주주는 35.00%의 지분을 보유한 L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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