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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세무서, 법조타운과 가든파이브로 부활 기대
송파세무서, 법조타운과 가든파이브로 부활 기대
  • 문유덕 기자
  • 승인 2017.06.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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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잠실, 강동으로 분리돼 세수 줄었으나 만족도는 향상
가락동 농수산물시장과 장기동 법조타운, 가든파이브 등을 관할하는 송파세무서

2013년 잠실세무서와 강동세무서가 분리되면서 주춤했던 송파세무서(서장 최대열)가 최근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세수를 보면 확연히 드러난다. 세무서가 분리되기 전인 2012년 송파의 세수는 1조9162억8000만원이었으며 2013년에는 1조1450억3700만원 정도로 떨어지긴 했지만 1조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잠실과 강동세무서가 완전히 분리된 2014년에는 7675억6100만원으로 세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이런 송파세무서가 최근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2015년 세수가 8997억3400만원으로 상승세를 탔다. 무려 1320억원 이상 증가했다.

송파세무서는 올해 3월 서울동부지방법원과 검찰청이 있는 장기동 법조타운에 상가 입주가 대부분 완료돼 세수증가세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가든파이브 상권형성이 거의 완료돼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송파세무서의 지난 5월 종소세 신고현황을 살펴보면 종소세신고대상자가 5만3000명으로 지난해 4만9000명보다 다소 늘어났으며 근로장려금 신청자도 1만1000명으로 2015년(9000명)에 비해 늘어났다.

1일 방문객수는 400명 정였으며 사전에 신고유형별로 방문날짜를 분리해 안내장을 보낸 결과 납세자들이 몰리는 현상은 없었다.

특히 1층에 신고납부창구를 설치해 납세자들의 편의성을 배려해 특별한 민원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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