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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의견 적극 반영하는 잠실세무서
민원인 의견 적극 반영하는 잠실세무서
  • 문유덕 기자
  • 승인 2017.06.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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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삼성SDS, 롯데월트타워 준공 등으로 세수 확대 기대
▲ 2013년 송파세무서에서 분리된 잠실세무서


2013년 5월 송파세무서에서 분리돼 잠실·방이·삼전·신천·오금·풍납 등 총 6개 법정동을 관할하고 있는 잠실세무서(서장 이인기)를 찾았다.

2013년 신설될 때부터 강동세무서가 사용하던 30년된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공간 협소에 따른 청사 관리에 다소 어려움이 많다.

작년에 내·외부 도색을 새로이 하고 곳곳에 그림과 화분을 배치해 내방 민원인이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사례로 지난 1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후 신고 창구에서 서류 복사와 팩스 전송을 원하는 민원인이 많은 것을 알고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창구 운영 시 신고 창구에 복사기, 팩스, 파쇄기를 추가로 배치하기도 했다.

잠실세무서 관계자는 “지난 5월 소득세 신고때도 민원인들의 의견과 필요사항 등을 체크했으며 이를 오는 7월 부가가치세 신고 창구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개청 첫해인 2013년 세수는 8293억원이었으나 2014년에는 1조2607억원, 2015년에는 1조6410억원으로 점점 늘어나 2016년 세수는 2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내 주요법인으로는 ㈜삼성물산과 (주)삼성SDS 등이 있으며, 2017년 4월 123층 롯데월드타워 준공에 따른 롯데계열사 및 일반법인 전입으로 세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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