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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세무서 준공식 심달훈 중부청장 등 참석
분당세무서 준공식 심달훈 중부청장 등 참석
  • 문유덕 기자
  • 승인 2017.06.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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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217억...연면적10091㎡에 지하2층 지상5층
▲ 지난 20일 준공식을 가진 분당세무서

2012년 4월에 성남세무서에서 임시청사로 분리된 분당세무서(서장 백승훈)는 지난 20일 심달훈 중부지방국세청장 및 김병관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 박상복 분당구청장 및 유관기관장과 전현직 세무서장 등 귀빈 60여명을 초청해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3시 대강당(5층)에서 열린 준공식은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축하연주로 시작돼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뒤이어 심 중부청장과 백 서장의 유공자표창 및 감사패 수여가 수여됐으며 곧바로 백 서장의 기념사와 심 청장의 치사, 국회의원과 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분당세무서는 테이프커팅과 표지석 제막식, 기념식수, 기념촬영 등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진행하는 행사들을 준공식 후반부에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축하연주부터 축사 등 식순이 이어진 후 1층 정문 앞에서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식이 열렸다.

이어 외빈을 환송한 후에 심 중부청장과 백 서장, 인근 세무서 서장, 직원관계자들과 표지석 제막식과 기념식수, 기념촬영을 마치고 각과를 순시한 후 심 중부청장을 환송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 분당세무서는 지난 20일 귀빈들을 초청해 준공식 가졌다.

분당세무서는 2008년에 부지를 매입했으나 공사착공은 2015년 6월에 시작됐다. 지하1층과 2층에는 주차장과 기계실, 종합서고가 있으며 지상1층에는 민원봉사실과 납세자보호실, 재산세과를 설치해 납세자 편의제공 및 환경조성에 많은 공을 들였다.

지상2층에는 개인납세1과와 개인납세2과를 두고 신고서 자기작성교실도 운영하며 3층에는 서장실과 운영지원과가 있으며 특히 서장실과 소회의실을 연결해 효율성을 높였다.

그리고 4층에는 법인납세과와 조사과가 있으며 5층에는 구내식당과 체력단련실외에 대강당, 휴게실, 북카페, 야외옥상정원 등을 설치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등 복지측면도 고려를 했다.

특히 태양광발전과 지열(냉.난방)설비를 갖춰 친환경 청사로 인지도가 많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7개과 16개팀에 147명이 근무하는 분당세무서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50만7000명을 관할하며 세수는 3조760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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