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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기획연재 | 롯데그룹 <5-1>
법인세 기획연재 | 롯데그룹 <5-1>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7.07.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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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 지난해 법인세 부담액 603억1300만원…전년比 4.65% 감소
 

롯데GRS(롯데리아) 2016년 귀속 법인세 53억669만원, 전년比 37.88% 증가

대홍기획 지난해 52억3712만원 법인세 납부, 전년比 4.45% 감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에 공시된 롯데그룹의 총 90개 계열사(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현황 2017년 5월 기준)들의 2016년 귀속 법인세부담액을 비교, 분석한 결과 호텔롯데의 2016년 귀속 법인세는 603억1300만원으로 전년 동기(632억5700만원) 대비 4.65%(29억4400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3155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3285억원) 대비 22.8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435억9820만원으로 전년 동기 (3235억5635만원) 대비 6.19% 늘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932억8147만원으로 전년 동기(1195억7571만원) 대비 21.98% 줄었다.

호텔과 면세점, 테마파크, 리조트 및 골프장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호텔롯데의 당기 말 기준 최대주주는 19.07%의 지분을 보유한 일본롯데홀딩스다. 그 밖에 일본(주)L제4투자회사(15.63%), 일본(주)L제9투자회사(10.41%)등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

우리홈쇼핑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212억480만원으로 전년 동기(214억3945만원) 대비 1.09%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60억3348만원으로 전년 동기(8544억8309만원) 대비 3.6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09억4767만원으로 전년 동기(752억4876만원) 대비 7.57%, 당기순이익은 379억9057만원으로 전년 동기(107억6221만원) 대비 252.99% 늘었다.

당기 말 기준 우리홈쇼핑의 최대주주는 53.03%의 지분을 보유한 롯데쇼핑이다. 그 밖에 태광산업(27.99%), 대한화섬(10.21%), 태광관광개발(6.78%) 등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 상품중개업체인 코리아세븐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125억7296만원으로 전년 동기(118억2431만원) 대비 6.33%(7억4864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5227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799억원) 대비 14.37% 늘었다. 영업이익은 466억8244만원으로 전년 동기(454억3556만원) 대비 2.74%, 당기순이익은 384억330만원으로 전년 동기(106억1595만원) 대비 261.75% 증가했다.

당기 말 기준 코리아세븐의 주요주주는 롯데쇼핑 등 롯데그룹과 그와 관련된 특수관계자이며 지분율은 98.94%이다. 가공식품 도매업체 롯데GRS(롯데리아)는 지난해 53억669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이는 전년 동기(38억4863만원) 대비 37.88%(14억5806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488억8150만원으로 전년 동기(9601억770만원) 대비 1.16%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92억6568만원으로 전년 동기(134억2352만원) 대비 43.52% 증가했다. 특히 전년도에 이어 지난해에도 113억2847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적자 폭을 전년 동기(-571억8877만원) 대비 80.19% 줄였다.

당기 말 기준 롯데GRS(롯데리아)의 최대주주는 38.68%의 지분을 보유한 롯데쇼핑이다.

그 밖에 호텔롯데(18.77%), L제12투자회사(15.50%), 롯데제과(13.59%), 부산롯데호텔 (11.29%) 등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 광고대행업체 대홍기획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52억3712만원으로 전년 동기(54억8135만원) 대비 4.45%(2억4422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63억2735만원으로 전년 동기(3613억8245만원) 대비 4.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2억2051만원으로 전년 동기(183억55만원) 대비 5.02%, 당기순이익은 144억6362만원으로 전년 동기(123억5471만원) 대비 17.06% 늘었다.

당기 말 기준 대홍기획의 최대주주는 34.00%의 지분을 보유한 롯데쇼핑이다. 그 밖에 롯데장학재단(21.00%), 호텔롯데(16.26%), 롯데GRS(롯데리아, 12.50%), 롯데푸드(10.00%) 등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

기초석유화학제품 제조업체인 씨텍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48억4315만원으로 전년 동기(52억2743만원) 대비 7.35%(3억8427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72억2488만원으로 전년 동기(5077억118만원) 대비 7.97% 줄었다. 영업이익은 188억4381만원으로 전년 동기(237억5097만원) 대비 20.66%, 당기순이익은 170억5321만원으로 전년 동기(191억2065만원) 대비 10.81% 감소했다. 수입주류판매업체인 롯데아사히주류는 지난해 16억5948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28억7806만원) 대비 42.34%(12억1858만원) 감소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6억4488만원으로 전년 동기(936억5557만원) 대비 2.1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억8701만원으로 전년 동기(76억1286만원) 대비 80.46%, 당기순이익은 3억2930만원으로 전년 동기(52억4338만원) 감소했다.

당기 말 기준 아사히그룹홀딩스와 롯데칠성음료가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생필품 도소매와 편의점사업, 상품중개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바이더웨이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9억4663만원으로 전년 동기(1억2690만원) 대비 645.94%(8억1973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14억3292만원으로 전년 동기(2348억4716만원) 대비 22.74%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8억5662만원으로 전년 동기(2억7127만원) 대비 953.03% 증가했다. 한편 전년도에 이어 221억4681만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당기 말 기준 바이더웨이의 최대주주는 지분 100%를 보유한 코리아세븐이다. 여성기성복 제조·판매업체 엔씨에프는 지난해 7억8751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이는 전년 동기(1억7111만원) 대비 360.23%(6억1640만원) 증가한 액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5억8517만원으로 전년 동기(772억9190만원) 대비 10.7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5억3290만원으로 전년 동기(7억2647만원) 대비 386.30%, 당기순이익은 23억4932만원으로 전년 동기(1억9118만원) 대비 1128.79% 늘었다.

당기 말 기준 엔씨에프의 최대주주는 99.8%의 지분을 보유한 롯데쇼핑이다.

광고물 제작·판매업체인 엠허브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6억4139만원으로 전년 동기(14억2862만원) 55.10%(7억8722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2억5795만원으로 전년 동기(75억1370만원) 대비 9.9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억8406만원으로 전년 동기(11억8078만원) 대비 51.90% 늘었다. 특히 지난해 9억957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당기 말 기준 엠허브의 최대주주는 99.90%의 지분을 보유한 대홍기획이다.

충북소주는 지난해 5억3385만원의 법인세를 냈다. 이는 전년 동기(7억5488만원) 대비 29.28%(2억2103만원)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5억3879만원으로 전년 동기(235억1686만원) 대비 12.66% 줄었다. 영업이익은 17억5856만원으로 전년 동기(30억1305만원) 대비 41.63%, 당기순이익은 10억501만원으로 전년 동기(16억744만원) 대비 37.47% 감소했다.

부동산임대업체인 에스앤에스인터내셔날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4828만원으로 전년도에 납부한 금액은 없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억원으로 전년 동기(8억4000만원) 대비 76.19% 줄었다. 전년도에 이어 8억1985만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반면 5억6923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당기 말 기준 에스앤에스인터내셔날의 최대주주는 55%의 지분을 보유한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다.

생수생산업체인 백학음료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2411만원으로 전년도에 납부한 법인세는 없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3억3168만원으로 전년 동기(195억6621만원) 대비 44.7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6억6453만원으로 전년 동기(11억9272만원) 대비 39.55% 늘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8억4639만원으로 전년 동기(8억6459만원) 대비 2.10% 소폭 감소했다.

당기 말 기준 백학음료의 최대주주는 86.06%의 지분을 보유한 롯데칠성음료다. 그 밖에 군인공제회가 13.94%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합성섬유 제조업체인 케이피켐텍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492만원으로 전년 동기(5087만원) 대비 90.32%(4595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14억9659만원으로 전년 동기(1340억2687만원) 대비 5.57% 증가했다.

반면 전년도에 이어 22억6189만원의 영업손실과 27억7192만원의 당기순손실을 내며 적자행진을 이어갔다.

당기 말 기준 롯데케미칼이 케이피켐텍 지분 100%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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