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수 서장이 지난 28일 마포세무서에서 이임식을 가지고 국세청 청렴세정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날 오후 5시 30분 부터 시작된 이임식은 오후 9시경에야 끝났다. 박 서장은 180여명의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건네면서 "그동안 고생 많았다"며 "함께하는 동안 고마웠다"고 인사를 나눴다.
박 서장과 직원들은 못내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여러가지 행사를 준비해서 즐겼다.
일과 후 '단합day' 일명 '호프day'를 통해서 박 서장과 직원들은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정을 마음껏 털어놓았다.
간단한 음료와 음식을 마련하고 탁구대회에서는 직접 선수로 뛰는 등 마포세무서에서의 활동을 유쾌하게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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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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